주식을 다 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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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식을 다 털며....

by Mr.chu 2021. 5. 5.

내가 신입생 때 부터 코인이 유행했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주식과 코인을 했다.

그 때의 나는 알바나 해서 돈벌자는 마인드였다.

 

주식이란 무조건 위험하고

하면 돈을 다 잃고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 생각했는데

 

2020년 9윌 주식을 시작했다.

시작할 당시 부모님은 모두 비웃었다.

"내가 잃었는데 니 진짜 망한다."

 

나는 크게 신경을 안 썻다.

내 믿음을 믿고 테슬라에 넣었다.

며칠 안 가 니오에도 넣었다.

 

당시 테슬라쇼크로 350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렇게 4개월 정도 지나 850에 팔고 다른 주식도 샀다.

그렇게 하다보니

 

후반에는 잃기도 많이 잃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얻은 수익률은 딱 2배다.

주식을 하면서 느낀 것은

 

'집착하지마라'

'공부를 많이 해라'

'부지런해져라'

이다.

 

내가 마지막에 손절을 한 이유가

돈에 쪼달린 내가 돈에게 한

'집착'이다.

 

집착은 나에게 손해를 안겼고

결과적으로 손절을 안겼다.

 

테슬라와 니오의 떡상으로

테슬라와 니오만큼 다른 종목을

공부하지 않아 또 손해를 보았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부지런해지지도 못 하여 모든 걸 잃었다.

난 나의 과거를 후회한다.

 

결과적으로는 익절이지만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내가

미적지근한 결과를 만들었다.

 

나는 이렇게 끝나고

다시 돈을 벌 때 시작할 것이다.

그 때는 기초도 탄탄히하고 더 열심히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던 규모의 경제 또한 이룰 것이다.

손해는 안 보고

수익률 100%까지 봤으니

 

야구로 치면 2루타 정도로 하고 싶다.

무사 2루...

(잃은 거 생각하면 1사 2루 정도 되나... ㅋㅋㅋ)

 

뭐... 앞으로 잘 하면 되지...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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