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군생활 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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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군생활 일기15

원기옥을 쓰지 않겠다 다짐했거늘 몬가 전역을 1년 남겨두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공부가 맞는건지, 아님 내가 하고 싶은 걸 후회없이 하는 것이 맞는지에 관한 생각이 들어 요즘 블로그도 못 하고 어중떠중으로 있는 상태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으니까 일단 하고 싶은 거 하고 공부하는 걸로 해야겠다!! 2023. 7. 13.
영화) 엘리멘탈 후기 (스포X) '세상은 반대에 끌린다.' 영화 포스터에 있던 문구다. 포병과 보병의 사ㄹ.. 아니 불과 물의 사랑이야기!! 디즈니영화를 좋아하는데 픽사는 사실 시리즈를 많이 보지는 못 했다. 다만 특유의 몽글몽글함이 있다는 것은 아는 정도? 이번 영화도 그랬고 마음에 들었던 건 불 주인공 엠버가 힙하게 옷을 입는 점이었다!!! 절대 안 될 것 같은 이야기에 우리는 콧웃음을 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이뤄내는 것은 그러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원소가 상징하는 인종이 있고 상황이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며 우린 안 된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게 대비되는 것이라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퍼즐과 같다. 같은 퍼즐은 절대 끼워맞춰질 수 없다. 그.. 2023. 7. 3.
생각) 나태의 위험성 군대에서 두 부류가 있다. 군대에서 살찌는 사람과 살이 빠지는 사람 나를 오랫동안 본 사람들은 내가 군대에서 고생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 말하였다. 그런데 정반대로 살이 n0kg이 쪘다. 임관 전에는 날쎄고 그랬는데 (물론 직전 6개월 정도..?) 아무튼!! 오랜만에 헬스장에서 하던 버피나 아령, 스쿼트 등을 했는데 5세트 중 2세트를 하고 퍼졌다. 그대로 주저앉았다. 자괴감이라기보다는 그냥 생각에 잠겼다. 이 세트만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하고 진짜 못 일어설 것 같을 때 엎드려서 생각했다. 내가 내 몸을 얼마나 방치했는가 조금씩만 했어도 이런 상황까지는 안 왔을 것이라는 자괴감이 들었다. 그런데 난 잘 알고 있었다. 그냥 감을 잃은 것 뿐이고 결국 내가 할 수 있었던 동작들은 시간이 좀 걸릴 뿐 완전히 잊.. 2023. 6. 27.
PC방 알바를 해보고 싶은 이유 물론 지금은 군인이라 못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전역을 하고 내가 일을 쉰다면 쉴 때 심심풀이 혹은 취준할 때 해보고 싶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내가 전역을 하고 블로그가 안정적인 수익이 나지 않을때, 만족스러운 수익이 나지 않을때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쉬는 짬짬이 나는 시간에 또 알바를 해본다면 돈은 확실히 벌고 가능성 또한 늘려가는 방법이기에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가장 베스트는 대학생 때 공부와 블로그를 병행하는 것이었는데 대학생 때 시기는 놓친 것 같다... ㅎ 아무튼!! 블로그 내에서 내 욕심은 어느 정도일까? 월 100달러? 정산에 필요한 최소 금액인 100달러가 궁극적인 목표다. 일단 그렇게 맞추고 여유롭게 글을 쓰면서 돈을 받고 싶다. 이유는 월 내 통장에 들..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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