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먹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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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먹기9

금주 11개월 후기 금주 10개월 후기 https://hyeonu4674.tistory.com/92 오늘은 11개월 차 6월이다. 2020년의 절반이 지나가면서 종강을 맞이하게 되었다. 또 종강하면 뭐라고? 종강파티!! 라고 하는데 코로나시국에 말도 안 되는 일이고 동네친구들끼리도 술도 안 먹고 그렇게 끝이 났다. 심지어 6월 말에 인턴십 교육도 하기에 정신이 없다. 아 7월에는 인턴생활로 고비가 많이 있었다. 이번 달은 기말고사 및 인턴십교육으로 위기는 없었다. 그런데 인턴십하는 동안은 나도 직장인이고 직장인들의 마음이 이해가는 달이었기에 더 현실적으로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주 토요일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11달 차 숙제 1. 행사라고 술먹지 말기 2. 보상심리 절대 금지 3. 기분 좋으면 자기개발하기 .. 2021. 10. 16.
금주 10개월 후기 금주 9개월 후기 https://hyeonu4674.tistory.com/91 오늘은 10개월 차 5월이다. 5월도 학교생활에 절여져 별 생각없이 흘러갔다. 이벤트라고 해봤자 동생 생일정도? 뭐 동생이 생일이지 내 생일이 아니니 술은 먹지 않았다. 동생도 성인인데 집에서 생일파티할 일도 없을거고 뭐 그렇다. 금주 1년 가까이하면서 시험기간에 술이 제일 많이 생각난다. 과제끝내면 맥주 한 캔 할까 생각도 든다. 사실 별 의미없다. 사실 술 먹으면 다음 날 고생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술먹으면 효율성 좋아진다 라는 말 말고 파워에이드나 한 잔 하면서 사기나 올리자. 5월의 봄 그런 거 없고 벚꽃은 지고 재미있고 유쾌한 것은 없는 2021년 5월이었다. 진짜 술을 끊은 것은 이 때 처럼 아무런 생각이 안 들 .. 2021. 10. 9.
금주 9개월 후기 금주 8개월 후기 https://hyeonu4674.tistory.com/2?category=949444 8개월 차에 월 별 느낌을 적은 것이 있어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겠다. 오늘은 9개월차 4월이다. 중간고사기간에 술먹자는 인간은 없을 뿐더러 아예 비대면으로 전환되어서 같이 밥먹자는 사람이 없다. 유일한 동네친구들만이 내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일단 이쯤 되니 별 생각이 없다. 아마 이런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술을 안 먹으니 사람들이 떠나간다.' '술을 안 먹으니 외롭다.' '술이 없으니 허전하다.'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다. 평소에 그렇게 달고 다니는 것이 술인데 갑자기 안 먹으면 같이 먹는 사람도 떠나가고 옆에 있던게 없으면 외롭고 허전한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술때문에 나락간 간을 외롭다는 명.. 2021. 10. 2.
금주 7개월 후기 금주 6개월 후기 https://hyeonu4674.tistory.com/89 오늘은 7개월 차 2월이다. 누군가에게 2월은 3월의 개강을 기다리는 달이지만 나는 생일이 끼인 부담되는 달이다. 심지어 이 달은 친구 전역일이기도 하다. 물론 1월에 돌아왔지만 찐전역에 보통 다들 파티한다고.... 인싸들이 그러더라. 물론 고기먹는걸로 끝냈다. 고기먹으면서 술이 안 땡겼냐고? 음... 3개월 넘어가면 사실 술은 안 땡긴다. 나이 22살 먹고 술 먹은지 2년 채 안 되어서 이런지 모르겠지만 3개월 참으니까 잘 참아진다. 그래도 생일에는 한 잔 할 수 있지 않냐? 하지만 나는 오히려 나를 사랑하고 내 몸을 사랑하고 싶어 술을 안 마셨다. 뇌는 순간 좋아할 수 있겠지만 내 간 그리고 몸 전체는 안 좋아하는 것이니 ..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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