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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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by Mr.chu 2021. 5. 4.

익산 마리호텔에서 나오고 전주로 KTX타고 출발!!

아니 출발 전 쓰는 건데 익산 - 전주는 자차아니면 연결시켜서 잡지마세요.

너무 멀어요.

동선 자체는 미스

여행의 질은 맥스

 

아니... ㅋ 실화야?

무슨 기차역이 이렇게 화려하고 멋지냐?

대충 전주역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이뻤다.

글 작성하는 중 다시 봐도 이쁘네... 허 참 ㅋㅋㅋㅋ

그리고 버스를 타고 전주한옥마을로 향하였다.

 

일단 비빔밥 2개에 떡갈비 그리고 모주를 먹었다.

3명갔는데 나는 안 먹고 친구들이 먹었다.

난 적게 먹어야하니까...!

가격은 29,000원

그리고 한복을 빌리러 갔다.

우리가 빌리러 간 곳은

한복남 이라는 곳이다.

한복을 빌리자니 가격이 다 비쌀 것 같고 퍽치기 당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2만원에 대여 완료!!

그 결과는

 

 

선글라스와 신발은 개인의 것이며 나머지는 모두 한복남에서 빌린 것이다.

저렇게 빌려서 2만원이다.

심지어 1시인가 2시에 빌렸는데 7시까지 입을수 있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나를 포함해 친구 한명 한명 신경쓰면서 어떤게 어울리는지 챙겨주시는 것에 감동했다.

 

 

남자사이즈의 여자한복도 많다고 하니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 좋았다.

 

 

저렇게 입고 한옥마을 구석구석 4바퀴는 돌아본 것 같다.

처음 돌때는 부끄러웠는데 점점 적응하더니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했다.

월클이란 이런 기분일까 라고 잠시나마 느꼈다.

 

귀여워... ㅎㅎ

느낀건 혼자가면 재미없는데 친구들이랑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

가족들과 가도 좋을 것 같다.

근데 혼자가면 진짜 쓸쓸할 듯...

암튼 남자가 여자한복 입은 건 나외에 1명밖에 못 봤다.

남자한복보다는 여자한복입는 걸 추천한다.

이쁘고 재미있다.

다음번엔 애인이랑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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