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꿀팁) 통학? 자취? 기숙사? 어떤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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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대학생활 꿀팁

신입생 꿀팁) 통학? 자취? 기숙사? 어떤 게 좋을까?

by Mr.chu 2021. 5. 12.

우선 나는 학교를 가는데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걸린다.

1학년 때는 통학을 하였으며

2학년이 되어서는 기숙사를 갔다.

3, 4학년은 집에서 사이버강의를 들었고

필요하면 학교로 통학하였다.

 

그래서 자취는 해본 적 없지만 자취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일단 써보는 통학, 자취 그리고 기숙사의 장단점들!!

 

1. 통학

 

통학의 장점으로는

1. 집밥을 먹으며 밥값을 아낄 수 있다.

2. 집이라서 편안하다.

3. 노트북이 없다면 랩탑을 사용해서 편안하다.

4. 문제가 생기면 즉시 해결 할 수 있다.

5. 고향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통학의 단점으로는

1. 통학시간 2시간 기준으로 수업시작 3시간 전에 일어나야한다.

2. 고향친구들이 기숙사를 가거나, 자취를 하면 자주 못 만난다.

3. 시간효율이 좋지 않다.

4. 부모님의 구속이 있다.

 

2. 기숙사

 

기숙사의 장점으로는

1. 부모님의 구속이 적다.

2. 밥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3. 기숙사 친구가 있다면 같이 놀 수 있다.

4. 시간효율이 좋다.

5. 교내이다 보니 다양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기숙사의 단점으로는

1. 돈이 많이 들어간다. (기숙사비 + 생활비)

2. 기숙사 시설이 집같지가 않다.

3. 시간효율이 생기다보니 귀찮아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4. 하나부터 열가지 전부 본인이 해결해야한다.

5. 부모님이 구속하지는 않지만 교내 기숙사에서 구속을 한다.

 

3. 자취 (짧음 주의)

 

자취의 장점으로는

1. 그 누구도 구속하지 않는다.

2. 배달음식의 폭이 넓어진다.

 

자취의 단점으로는

1. 시설이 집같지 않다.

2. 생활이 피폐해진다고 한다.

3. 하나부터 열가지 전부 본인이 해결해야한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자면

나는 한 번 나태해지면 끝없이 나태해지는 타입인지라 통학이 잘 맞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일찍 일어나고 비효율적인 시간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그 환경 속에서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기숙사는 독이었다.

 

집이 멀다면 무조건적으로 기숙사 혹은 자취를 해야겠지만

통학과 기숙사를 고민한다면

 

이런 사람들에게 나는 기숙사를 추천한다.

 

1. 스스로를 통제 할 수 있는 사람

 

스스로가 자기관리를 잘 한다는 사람도 기숙사에서 무너질 수 있다.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고 친구가 옆에 있으면 오늘 할 일을 미룰 수도 있다.

나는 안 그런데? 문제가 아니라 언제 나태해질지 모른다는 것이 포인트다.

 

2. 학교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사람

 

학교 시설은 정말 좋다.

적어도 내가 다니는 학교에는 헬스장부터 수영장 그리고 BMI 또한 측정할 수 있는 복지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다.

교내에서 할 일이 많고 (술먹고 노는 할 일이 아니라 공부 혹은 연구실)

1분 1초가 아까운 사람이라면 기숙사를 추천한다.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하는 복지이기에 통학이더라도 퇴대한 이용하기 바란다.

 

3. 부모님에게서 독립을 해보고 싶은 사람

 

대학생이 독립을 한다?

안 와닿을 수 있다.

경제적인 독립과 물리적인 독립 중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당장에 보증금도 없고, 등록금도 없는 것이 대학생의 현실이고

졸업 후에는 대출금만 남아있는 것이 대학생의 현실이라고... (카더라 난 없음)

 

암튼 그런 환경 속 본인의 돈으로 기숙사를 하던, 부모님께서 기숙사비용을 지원해주시던

물리적으로 독립을 한다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곳에서 배우는 것이 또 있겠지

독립을 하지 않고서는 배우지 못 하는 것이 있다.

 

한 번 정도는.... 독립하는 것을 추천하다.

 

그냥 진짜 한 번 정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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