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 또 과제가 몰려와버렸네

과제가 또 생겼다.

책읽고 요약하면 이번 학기 모든 과제가 끝난다 했는데 또 생겨버렸다.

알람, 카톡 하나하나가 내 심장을 옥죄는 느낌이다.

물론 어? 나도 내가 잘 살아보잡시고 이렇게 사는건데

그냥 과제 폭탄이 너무 싫다.

5월 중순과 말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다만

쪼오끔... 그렇다!!!

대체 1, 2, 3학년은 어떻게 살아온겁니까 휴먼...

 

방금도 알림왔는데

졸업시험치는 사람은 오라는 알람이었다.

나도 다음 학기 졸업 시험을 쳐야한다.

다음 학기 재수강이 눈에 걸리는 것이 있다만 안 할 생각이다.

한 과목 정도는 할 의향이 있지만 2과목

딱 다음 학기는 2과목이 마지노선이다.

 

책 조용히 잘 읽고 있는데 이게 뭐냐고!!!

일단 정리 겸 내가 할 일들을 여기 다시 메모해보려고 한다.

 

1. 책읽고 요약하기

2. 브랜드, 로고 만들기

3. 영어과제하기 (사이트 박살나서 처음부터 해야됨)

4. 노사관계과제 (수업 중 즉석 과제)

5. 취업플랫폼 - 일정

6. 운동하기

7. 삼성전자 에어컨 강의 듣기

 

5, 6은 원래 하는 것이지만 뭐... 할 일이 4개 더 늘어나니

더 힘겹게 와닿는다.

티스토리도 하고 있는데 이건 뭐 하루에 1~2시간 정도 하면 되는 거고

야구보면서 운동 좀 하다가

12시 땡 하면 삼성전자 에어컨 강의 듣고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진짜 헬게이트 예약이다.

 

 

아니다 쓰는 김에 계획까지 다 써야겠다.

오늘 책 다 읽고 요약 대충 써서 초안 만들고
운동하면서 야구 보다가

야구 소리만 들으면서 책 요약한 거 파일 다 작성하고

브랜드랑 로고 초안 다 맞추고

 

내일 9시 영어 수업 듣고 집와서 브랜드랑 로고 좀 만지다가

운동하고 운동 끝나면 영어과제하고

교수님께 브랜드 로고 평가 초안 평가 받고

그 사이 운동하면서 에어컨 강의 듣고

집와서 노사관계 과제끝내고

나머지 브랜드 로고 만들것이다.

 

주말에는 일할 것이 있어서 일하되 공부도 같이 하며

운동하고 에어컨 강의는 잊지않고 듣는다.

 

월요일은 저 계획들 중 누락된 것을 채울 것이며

저거 하다가 살이나 좀 빠졌으면 하는게 내 바램이다.

 

사실 저거 외에도 할 일이 있는데

프라이버시라 여기에 적지는 않겠다...

 

다시 책읽으러 갑니다..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