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학끝1 오늘로 드디어 인턴십이 끝난다. 6월 말부터 교육으로 시작한 인턴십 8월 13일 수료를 끝으로 내 여름방학과 함께 태워졌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방학이 이렇게 끝이 났다. 후회되지 않냐? 20대의 방학마저 이렇게 태우면 여유가 너무 없지 않냐? 라는 말을 할 수 있다. 나 또한 동료들에게 물어본 질문이기도 하다. 나나 동료들이나 모두 대답의 요지는 같았다. '나 자신이 가치가 있고 남들이 나를 뽑아줄 때 그 때 열심히 하나씩 이루고 싶다.' 는 의견만은 공통되었다. 지금 일지를 쓰다가 블로그를 켜서 글을 쓰고 있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사회에 나가기 위한 한 걸음이었고 사람들도 좋아 첫 단추는 확실히 잘 끼워졌다. 그렇게 이별에 익숙해져야하는데 이별이 익숙하지 못 한가보다. 이별이 무서운걸까 이럴 때 보면 난 정말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 2021.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