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상적인교수님1 소름돋는 사실 (feat. 스승의 날) 현재 나는 마케팅원론을 재수강하고 있다. 2학년 1학기 때 들었는데 C를 받아서... 평점을 상당히 깎아먹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과제를 하는데 소름돋는 사실을 하나 알았다. 2학년 시절 마케팅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상태였다. 전공도, 교양도 내가 원하는 성적이 안 나와서 속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2학기가 되고 들을 전공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마케팅전공을 또 하나 들었다. 역시나 적응 못 하고 또 뒤쳐질까 싶었지만 전공과 교양을 둘 다 들어봐서일까 쉽게 다가왔다. 마케팅에는 3분의 교수님이 계신데 그 교수님을 시작으로 흥미 자체가 바뀌었다. 성적이 안 나와 의기소침해진 내 어깨를 펴주시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이름도 잘 기억하시고 아주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2020년 2학기 비록 비대면이었지만.. 2021.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