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시작1 나는 왜 블로그를 시작했을까? 이번 글은 잡담과 내가 전하고자 싶은 말이 반반 섞여있다. 일단 나는 10대 때도 블로그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음... 알고는 있었는데 안 했다. 첫사랑이 블로그를 했는데 우와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별로 생각이 없었고 뭐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블로그는 그냥 가슴 속에 묻어뒀다. 그래서 난 블로그에 관해서 사실 좋은 첫인상은 아니었다. 오히려 블로그를 보면 짜증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러던 19살 나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엄청 힘들어 했다. 원서넣은 6개 중 5개가 떨어지고 죄책감에 쓰러지기도 했다.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었을 때 우연히 본 것이 블로그였다. 블로그를 쓰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말이 떠올라 블로그 글을 쓰며 내 심정을 정리했다. 불안했던 내 마음이.. 2021.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