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OTC3 학군단 시험 후기- 면접편 학군단에서 100점이 체력테스트라고 하면 400점은 면접이다. 면접은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체력을 못 해도 면접을 잘 보면 또 역전시킬수도 있다는 뜻이다. 말하는 건 솔직히 자신이 있다. 아무튼 이러한 자만을 뒤로 하고 면접을 하러갔다. 근데 역에서 굴렀다. ㅡㅡ 신발을 정장비슷한 걸 맞춰서 평소에 신지도 않는 것이라... 아 아무튼 아팠다. 안 그래도 무릎 안 좋은데 ㅠㅠ 아무튼 금공강인데 학교를 가는 기분은 정말 새로웠다. 사람들은 바빠보였으나 나는 여유가 있었다.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의 편안을 찾았다. 그렇게 버스까지타고 가는데 전화가 왔다.... 면접 포기냐고... 아니에요!! 아닙니다!! ㅠㅠ 8시에 면접인데 아침에 준비시간 30분만 해도 6시에 일어나야되는데 갸아아아악!!!!!! 물론.. 2021. 5. 4. 학군단 시험 후기- 체력편 보통 학군단을 지원하면 호리호리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생각했다. 실제로도 그런 분들이 많으니까 자연스레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내 몸은 182cm 92kg 이었다. (그 때 당시) 건방진 말일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뚱뚱해보이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내 몸무게를 말하면 놀랜다. 그렇다고 말라보인다거나 그런 몸은 아니다. 뭐 아무튼 1차합격이 되기 전 부터 달리기연습을 했다. 같은 과 선배한테 물어보니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가 안 되면 그냥 버리고 차라리 달리기에 올인을 하라고 했다. 맨 처음에 팔굽혀펴기 그 다음 윗몸일으키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리기를 하기에 괜히 힘썼다가 달리기 때 힘 안 들어간다고 했다. 그래서 달리기에 힘을 썼다. 사실 정말로 고통스러웠다. 대략 내가 졸업한 중.. 2021. 5. 4. 학군단 시험 후기- 필기편 우선 나는 1학년이다. 그래서 2학년들에 포함되는 이전 학년의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필기시험을 치기 전 여러가지 자료들을 낸다. 그리고 고교성적표를 내는데 거기에서 선택사항이 있다. 1. 고교내신 2. 수능성적 난 1번을 선택했다. 그렇게 내면 필기시험을 치라고 한다. 난 그 때 필기시험전용 문제집이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허송세월을 보냈다. 정확히는 전공공부가 재미있어서 맨날 들여다 보느라 학군단은 신경도 안 썼다. 자세는 틀려먹은 점을 인정한다... 그렇게 D-3 정말 떨려왔다. 필기시험은 성인이 되고 1종 보통시험 칠 때 이후로 쳐본 적도 없어서 더 떨렸다. 문제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데 4파트였던걸로 알고 있다. 답이 있는 파트 2파트 답이 없는 파트 2파트 답이 있는 파트에는 신중하.. 2021. 5.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