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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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어버이날

by Mr.chu 2021. 5. 9.

어버이날이다.

하지만 나는 아침부터 군장학생 시험을 치러갔다.

시험을 치고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웠다.

과제목록을 봤다.

진짜 얼마 안 남기는 했는데 하기가 싫었다.

(특히 책요약하는 거)

 

그리고 어제 친구에게 추천받은

파리바게트 빵을 사기러 했다.

마음담은 카네이션 케이크다.

그리고 카네이션 캔들도 샀다.

 

가격은 각 32000원, 1700원이다.

케이크에 카네이션 3개, 캔들 2개

평소에 카네이션보다 음식집에 가서 밥을 사거나....

그날 저녁을 내가 만든다거나 선물하는 정도가 끝인데

카네이션은 처음인 것 같다.

 

빨간 카네이션, 분홍카네이션 이렇게 있다.

버터가 있다.

생크림이 아닌데 왜 이렇게 만들었냐 했는데

"어버이날이라 어르신들 입맛에 맞춘거 아님?" 이라는 말이 나왔다.

진짜로 달콤한 맛은 아니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버터맛이었다.

 

뭐... 나름 만족스러운 어버이날이었다.

저녁에 고기나 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모집에서 밥을 먹었다.

사진도 이모집임...

 

홀홀 암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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