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학생 필기평가를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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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군장학생 필기평가를 보고 왔다.

by Mr.chu 2021. 5. 9.

2021년 5월 8일 군장학생 필기평가를 봤다.

언어논리, 자료해석, 한국사, 공간능력, 지각속도가 과목이었다.

 

아침부터 출발해서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시험을 응시했다.

가보니 많은 학생들이 있었다.

학군단으로 보이는 학생도 있었고

군사학과처럼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

 

동기들도 있었다.

후배들도 있었고

다들 이 시험을 많이 응시하는구나 라고 느꼈다.

 

공부는.... 1도 안 했다.

군장학생은 40%가 안 되면 과락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40% 정도는 맞추지 않을까?

공무원처럼 20문제인데 8문제 정도는 맞추겠지 싶다.

25문제도 하나 있었는데 어... 괜찮을 것이다.

 

9시에서 10시 30분까지 1교시

10분 휴식

10시 40분에서 12시까지 2교시

10분 휴식

12시 10분 부터 1시 20분이었나?

그렇게 또 3교시 시험을 쳤다.

 

 

이 글을 경제상황에 넣은 이유는

'돈' 때문이다.

꿀팁이라고 하자니 공부를 안 했고 공부는 개인의 몫이고

일상으로 하자니 합격시 경제상황이 아주 크게 연관되어 경제상황에 넣었다.

등록금이 288만원인데

그걸 8번 다 정산해서 준다?

 

계산해보니 약 2300만원 정도가 나온다.

단기복무장려금은 나중에 돌려줘야겠지.

그래도 2000만원이다.

이상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다.

 

취준생을 하면서 돈을 까먹는 내 미래보다

어떻게보면 장기복무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 지원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잘 한 결정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되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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