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가자!!) 경영학과란 어떤 곳일까? (feat. 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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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대학생활 꿀팁

알고가자!!) 경영학과란 어떤 곳일까? (feat. 가업?)

by Mr.chu 2021. 5. 23.

경영학과란 어떤 곳일까?

아마 다들 경영학과에 대해서 많이 궁금할 것이다.

이과의 꽃이 공대라면 문과의 꽃은 상경대학이고

공대의 꽃이 기계공학과라면 상경대학의 뿌리는 경영학과라 할 수 있다.

 

우선 경영학과는

사전상 의미로는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을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목적이 있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관리한다는 것인데

그 사이에 인사, 마케팅, 생산관리, 재무관리 등이 있다.

하나하나 글을 따로 만들어 정리하고 나의 개인적인 후기를 적을 예정이다.

 

아무튼 경영학과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 달려가는 리더를 육성하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경영할까?

답은 간단하다.

기업이다.

 

그렇다면 기업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야 회사에 따라 다르겠죠? 라는 대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회사마다 자잘한 목적을 다를지언정

'이윤의 극대화'라는 말에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내가 회사를 설립한다면 사회에 기부도 많이 하고

사람들이 모두 다 잘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회사를 운영할 것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그런 대학생들도 꽤나 있다.

그들의 목적과 의도는 잘 알겠으나

기부 전에 해야하는 것은 기부할 돈을 만드는 것이다.

 

그 돈을 만들려면 어떻게 이윤의 극대화를 할 지 생각하고

그 과정에 있는 것이 경영학에서 배우는 학문을 사용하여 달성하는 것이다.

가끔 보면 이런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 때도 그렇고

대학면접도 마찬가지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도

"너 왜 경영학과 왔니?"라고 물으면

"아 저 부모님 사업 물려받으려고요."

있다. 꼭 있다.

진짜 난 10~20% 확률로 보았다.

 

진짜 개소리다.

1. 사업을 물려받으려면 대학이 아닌 그 현장을 먼저 갈 것이다.

2. 일본에는 장인 문화로 인하여 물려주는 일이 흔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런 일이 흔하지 않다.

(있더라도 뉴스에 한 번 쯤은 나올 정도로 희소하다)

3. 대학 졸업장이 사업을 잘 하냐, 못 하냐를 결정짓지 않는다.

(정주영회장은 초졸이다.)

 

위 3가지로 정리가 다 된다.

그러니 '나는 부모님이 어떤어떤 일을 해서~', '부모님 사업때문에~'

라는 말이 나오면서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은 걸러라.

진짜 자기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자신에게 득되는 사람을 만난다.

즉 진짜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싶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사람은

비전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20살들 사이에서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튼 경영학과는 이런 곳이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윤의 극대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리더육성학과'

로 요약할 수 있겠다.

 

참고로

경영학과를 졸업한다고 모두 사업하는 것은 아니다.

사업도 돈이 있어야하는데

졸업 후 바로 사업에 아무 지식 없이 들어가는 것은

미친 짓이다.

 

그러니 대학 재학 중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나중에 어떤 일을 할 지 대비하여

그것에 관하여 공부를 하자.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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