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87 학군단 시험 후기- 면접편 학군단에서 100점이 체력테스트라고 하면 400점은 면접이다. 면접은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체력을 못 해도 면접을 잘 보면 또 역전시킬수도 있다는 뜻이다. 말하는 건 솔직히 자신이 있다. 아무튼 이러한 자만을 뒤로 하고 면접을 하러갔다. 근데 역에서 굴렀다. ㅡㅡ 신발을 정장비슷한 걸 맞춰서 평소에 신지도 않는 것이라... 아 아무튼 아팠다. 안 그래도 무릎 안 좋은데 ㅠㅠ 아무튼 금공강인데 학교를 가는 기분은 정말 새로웠다. 사람들은 바빠보였으나 나는 여유가 있었다.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의 편안을 찾았다. 그렇게 버스까지타고 가는데 전화가 왔다.... 면접 포기냐고... 아니에요!! 아닙니다!! ㅠㅠ 8시에 면접인데 아침에 준비시간 30분만 해도 6시에 일어나야되는데 갸아아아악!!!!!! 물론.. 2021. 5. 4. 학군단 시험 후기- 체력편 보통 학군단을 지원하면 호리호리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생각했다. 실제로도 그런 분들이 많으니까 자연스레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내 몸은 182cm 92kg 이었다. (그 때 당시) 건방진 말일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뚱뚱해보이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내 몸무게를 말하면 놀랜다. 그렇다고 말라보인다거나 그런 몸은 아니다. 뭐 아무튼 1차합격이 되기 전 부터 달리기연습을 했다. 같은 과 선배한테 물어보니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가 안 되면 그냥 버리고 차라리 달리기에 올인을 하라고 했다. 맨 처음에 팔굽혀펴기 그 다음 윗몸일으키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리기를 하기에 괜히 힘썼다가 달리기 때 힘 안 들어간다고 했다. 그래서 달리기에 힘을 썼다. 사실 정말로 고통스러웠다. 대략 내가 졸업한 중.. 2021. 5. 4. 학군단 시험 후기- 필기편 우선 나는 1학년이다. 그래서 2학년들에 포함되는 이전 학년의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필기시험을 치기 전 여러가지 자료들을 낸다. 그리고 고교성적표를 내는데 거기에서 선택사항이 있다. 1. 고교내신 2. 수능성적 난 1번을 선택했다. 그렇게 내면 필기시험을 치라고 한다. 난 그 때 필기시험전용 문제집이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허송세월을 보냈다. 정확히는 전공공부가 재미있어서 맨날 들여다 보느라 학군단은 신경도 안 썼다. 자세는 틀려먹은 점을 인정한다... 그렇게 D-3 정말 떨려왔다. 필기시험은 성인이 되고 1종 보통시험 칠 때 이후로 쳐본 적도 없어서 더 떨렸다. 문제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데 4파트였던걸로 알고 있다. 답이 있는 파트 2파트 답이 없는 파트 2파트 답이 있는 파트에는 신중하.. 2021. 5. 4. 상인동 안동참숯뒷고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친구들이랑 놀러도 안 가고 만나지도 않고 아무튼 그렇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친구, 대학교에서 교수님 추천으로 현장알바가는 친구랑 3명이서 고기를 먹으러 갔다. 장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39길 38 치킨집에서 알바할 때 회식 장소로 많이 모였던 장소다. 일끝나고 여기서 먹던 술이 그렇게 달았는데... 아무튼 4시에 문여는데 친구가 알바끝나는 4시에 맞춰 4시 10분에 도착 우리가 첫손님이었고 새로보이는 사장님들이 계셨다. 알고보니 4월 1일 부로 여기를 인수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기는 뒷고기가 6.0이고 삼겹살이 8.0 막창이 7.0 이었던걸로 기억난다. 개인적으로 뒷고기맛이 일품이기에 뒷고기를 먹자하였고 사람수만큼 보다.. 2021. 5. 4.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