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도 대외활동으로 제대로된 무언가를 하고 있기는 하고 있나보다.
사실 대외활동이고 뭐고 뭐 제대로 하나 못 할 줄 알았고
취업과는 거리감있고 사회생활이나 똑바로 하겠냐는 내 걱정보다는 잘 살고 있나보다.
사실 우리 부모님도 이런 걱정하셨음...
그도 그럴 것이 인생을 너무 즐겜모드로 살고
그 흔하다는 자격증도 없고
학점도 막 좋은 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위해서 노력도 하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쓰니 진짜 인생 던진 놈같네;;;
반은 맞고 반은 아니니까 이거 보고
'어? 이 분도 인생 반 던지듯 사는데 나도 이렇게 살아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길...
천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인생이 노력에 비해 잘 풀린 케이스다.
반면 엄청 노력하고도 안 풀리는 케이스도 있으니 이 점 꼭 알아두자.
아무튼 삼성전자 서비스 산학연계 에어컨 필기부분을 무사수료했다.
평균이 73이라고 하는데 80점으로 수료하는 것 보면
내가 또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은가 보다.
노트필기하면서 공부했는데 80점 나오면 오히려 머리가 안 좋은건가 ㅋㅋ
뭐 그렇게 내가 할 일은 일단 끝이 났고
6월에 일정있고
7월, 8월에 일을 시작한다.
이제 내가 할 일은 끝났다.
그 때 까지 또 나를 위해서 공부할 것을 찾아야겠다.
(사실 운동하고 체중감량이 먼저긴 한데 이건 뭐 계속 한다고 빠지는 것이 아니니 할 때 열심히 하는걸로 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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