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빡세게 한 뒤에 애드핏패스를 원했건만
주제는 점점 없어지고
하루 들어오는 사람은 20명 내지
성공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고 있는 하루다.
2021년 졸업반이 되면 이 전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삶을 살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예전에 한 교수님께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인생은 쉽게 살려면 쉽게 살 수 있고
복잡하게 살려면 한 없이 복잡하게 살 수 있다.' 라고
다른 4학년 취준생이나 과거 선배들을 빗대어 봤을 때
정말 편하게 사는 것 같으며
이뤄낸 업적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 소득을 원했으면
라이센스따는 방법부터 목표달성을 위해서 빠르고 간결하게
하던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다시 이번 학기 내 소식이나 여기 남기련다.
전공1
전공2
전공3
전공4
취업과목
외국어
그 외 1
이렇게 있다.
1. 전공1
과제 다 끝냄.
다음 주 과제...는 안 나올 것으로 예상 (시험기간)
재수강 과목
기말에 눈여겨봐야할 과목
2. 전공2
과제 (브랜드, 로고 만들기)
재수강 과목
교수님께 틈틈이 검사받으면 될 것 같다.
기말고사도... 그냥 늘 하던대로 준비하면 될 것 같다.
시험일자는 6월 21일
우한폐렴... 하
(여기서 꿀팁!!
과제검사를 하는 사람은 교수다.
가끔 같은 수업듣는 학생한테 묻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필요 없다.
교수님께 카톡남긴 뒤 과제 피드백을 해달라 하면
환영하시면서 피드백해주신다.
교수라는 직업은 학생들의 성적을 까내리는 사람이 아니다.
학생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도와주는 사람이다.)
전공3
과제 1개 (오늘 나왔음) - 어떤 내용인지는 알아서 새벽에 끝낼 예정
경영학 내 좋아하는 파트지만 내용자체가 법과 같이
복합적으로 꼬여있는 과목이라
전체적인 정리가 필요한 과목
기말은 하향평준화된 성적에 적당히 공부하면 될 것 같음.
전공4
이 과목에서 A이상 받지 못 하면
졸업시험 과목이 하나 늘어난다.
2학기에는 임관준비하면서
여유롭게 마지막을 보내고 싶다.
중간고사나 과제가 레포트로 대체되어 기말에서 갈리겠지만
이 과목 또한 유심히 잘 봐야하는 과목이다.
전체적으로 어려워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A가 목표니
빡세게 봐야 A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하
6월 17일 시험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망할 우한폐렴)
취업과목
이건 다 참가해서 PASS 확정이다.
앞으로 2번 다 안 들어도 PASS임...
외국어
재수강 과목임
과제 엄청 밀려있음
사실 이게 젤 문제고 골칫덩이임
솔직히 하루주면 끝낼 것 같은데
서버 다운당하고 의욕도 다운당해서 쳐다도 보기 싫음.
이거 쓰는대로 계정부터 만들 생각인데
눈 앞이 캄캄하다.
시험도 그렇게 잘 친 건 아니라서...
B+ 정도 나올 것 같은 과목이다.
유심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B 이상은 받을 수 있는 성적으로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과목이다.
총정리
전공 1 - 시험공부만 하면 됨
전공 2 - 과제 + 시험공부 (과제강도: 상)
전공 3 - 과제 + 시험공부 (과제강도: 하)
전공 4 - 시험공부 (중요도: 상)
취업과목 - 끝
외국어 - 과제 + 시험공부 (과제강도: 중)
과제강도 낮은 것 부터 빨리빨리 끝내버리자...
오늘은 전공3 과제를 다 끝내고
외국어 과제를 절반 정도 끝내는거야
히힛 과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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