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몸이 아닌 머리로 하는 것이다."
유럽의 왕 요한 크루이프
아약스, 바르셀로나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
1971년, 1973년 그리고 1974년 발롱도르 수상
UEFA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10인
아약스의 유일 영구결번 (NO.14)
1947년 4월 25일 태어난 그는 전설의 축구선수, 감독을 하다
2016년 3월 24일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그의 선수시절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한 선수다.
나는 2010 남아공월드컵 시절 축구를 처음 접했고
그와 동시에 피파온라인2를 접하였다.
사실 이 때는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어
거의 모든 관심이 맨체이스터유나이티드에 1차로 쏠렸고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 후 나의 관심은 라리가로 갔다.
당시 라리가 현역선수들 또한 레전드이기에
나의 관심 안에 들지 못 하였다.
과거 전설의 축구선수는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였다.
(당시 아는 선수는 에릭 칸토나, 폴 개스코인 정도)
내가 그를 알게 된 경로는 친구를 통해서다.
친구가 바르셀로나를 좋아한다고 했고
바르셀로나하면 메시 (지금은 파리에 갔지만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다.)
그런데 은퇴한 옛선수 중 전설의 선수를 알아보다가 요한 크루이프를 알게 되었다.
과거에도 전설이라 불리던 앙리, 에투와는 다른 급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요한 크루이프의 사망뉴스로 인하여
제대로 찾게 되었고 알게 되었다.
조사하면서 알게 된 것은 그는 축구선수 중 몇 없는 영구결번 선수이다.
애초에 축구선수도 그렇고 아무리 전설이라도 특정 번호를 안 쓰면
쉽지않을텐데 참 신기했다.
그의 업적들을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크루이프 턴이라는 것을 만들었으며
축구는 몸이 하는 스포츠에서 머리로 하는 스포츠임을 깨닫게 해준 인물이다. (전술의 중요성)
위에서 언급했듯 발롱도르 3회 수상
월드 사커 역대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의 사망원인은 폐암인데
선수시절부터 담배를 엄청 피웠다고 한다.
지도자가 될 때 까지 담배를 피웠으며
2015년 폐암선고를 받고
2016년 사망하였다.
여담으로 아약스의 홈구장
암스테르담 아레나라는 명칭에서
2018년 4월 5일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명칭이 바뀌었다.
아약스에게 요한 크루이프가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인지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은 축구사 레전드 3인 중 한 명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고로 요한 크루이프는 이 3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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