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학생인턴십2 오늘로 드디어 인턴십이 끝난다. 6월 말부터 교육으로 시작한 인턴십 8월 13일 수료를 끝으로 내 여름방학과 함께 태워졌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방학이 이렇게 끝이 났다. 후회되지 않냐? 20대의 방학마저 이렇게 태우면 여유가 너무 없지 않냐? 라는 말을 할 수 있다. 나 또한 동료들에게 물어본 질문이기도 하다. 나나 동료들이나 모두 대답의 요지는 같았다. '나 자신이 가치가 있고 남들이 나를 뽑아줄 때 그 때 열심히 하나씩 이루고 싶다.' 는 의견만은 공통되었다. 지금 일지를 쓰다가 블로그를 켜서 글을 쓰고 있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사회에 나가기 위한 한 걸음이었고 사람들도 좋아 첫 단추는 확실히 잘 끼워졌다. 그렇게 이별에 익숙해져야하는데 이별이 익숙하지 못 한가보다. 이별이 무서운걸까 이럴 때 보면 난 정말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 2021. 8. 13. 오랜만에 쓰는 내 일상 인턴십을 하며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해봤자 3일인데 매일 9시까지 출근에 6시 퇴근 죽을 것 같다. 다 이렇게 사는 거 아니냐고? 맞는 말이다. 다 이렇게 살 것이다. 대학생활에 안일하여 내가 지금 상황이 편한 것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사회초년생 느낌의 나니까 그것도 당연한 것일 수 있다. 사실 12시 전에 자야된다... 12시에 자도 실질적으로 자는 시간이 5시간 정도다. 루틴을 간단히 써보겠다. 00:00 취침 05:30 알람 및 뒤척임 (안 하면 죽을 것 같음) 06:00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양치하고 옷갈아입고 나갈 준비함 06:45 출발 07:35 안심역 도착 07:45 버스타기 08:20 학교 도착 09:00 교육 시작 12:00 밥먹기 13:00 교육 시작 18:00 퇴근 1.. 2021.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