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학생일상3 나는 이렇게 했다) 대학교 4학년 마지막 학년 4학년 인턴을 갈 수도, 자격증을 따기에도 애매한 학년 졸업 후 취업확정이라 어디에 가지도 못 하고 자격증 또한 리셋되어 군대서 따는 게 편하여 진짜 수업에만 집중하는 학년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무기력증 과연 어떻게 극복했을까 1월 먼저 보유한 주식을 모두 팔았다. 마지막 불꽃을 이 때 태웠다. 그리고 전역하는 친구에게 이 돈을 제일 먼저 썻다. 뿌듯했다. 대학 생활하면서 돈도 잘 벌고 나름 피날레가 좋았구나 라고 생각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나는 이 돈을 모으고 계속 모으고만 싶었다. 2월 전역한 두 친구와 수성못에서 놀기도 했고 마지막 봄학기 수강신청도 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신기했다. 나도 곧 학사과정을 밟은 대졸자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아직 중학생인 것 같은 나는 이 .. 2022. 6. 22. 오랜만에 쓰는 내 일상 인턴십을 하며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해봤자 3일인데 매일 9시까지 출근에 6시 퇴근 죽을 것 같다. 다 이렇게 사는 거 아니냐고? 맞는 말이다. 다 이렇게 살 것이다. 대학생활에 안일하여 내가 지금 상황이 편한 것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사회초년생 느낌의 나니까 그것도 당연한 것일 수 있다. 사실 12시 전에 자야된다... 12시에 자도 실질적으로 자는 시간이 5시간 정도다. 루틴을 간단히 써보겠다. 00:00 취침 05:30 알람 및 뒤척임 (안 하면 죽을 것 같음) 06:00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양치하고 옷갈아입고 나갈 준비함 06:45 출발 07:35 안심역 도착 07:45 버스타기 08:20 학교 도착 09:00 교육 시작 12:00 밥먹기 13:00 교육 시작 18:00 퇴근 1.. 2021. 6. 30. 종강 기념 및 교수님 자랑 성적이 하나하나 나오고 있다. 이제 남은 성적은 3개 (나머지는 PASS 아니면 A+ 확정 과목이라...) 그 중에 하나도 석차까지는 나왔는데 염전밭에 소금뿌려도 B+은 나오는 성적이다. 재수강하는 두 과목만 남았는데 과연 소포모어 시절 C와 C+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을지 ㅎㅎ 이 성적으로 내 다음 학기 수강이 결정된다. 아 사실 다음 학기 뭐 수업 안 들어도 뭐 영향 없는데 이것 참... ㅋㅋㅋ 어렵죠잉...?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가 보다. 그래서 일정한 기준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고 그게 인생이니까... (끄덕) 자자 이제 교수님 자랑을 해보자. 교수님 회사에서 하나하나 그림을 넣어 만드신 포켓 기말고사를 치는 모든 학생에게 준 것이다. 우측 하단에 마케팅 교수라 쓰여있고 성함이 쓰여져 있다.. 2021.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