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턴십3 오늘로 드디어 인턴십이 끝난다. 6월 말부터 교육으로 시작한 인턴십 8월 13일 수료를 끝으로 내 여름방학과 함께 태워졌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방학이 이렇게 끝이 났다. 후회되지 않냐? 20대의 방학마저 이렇게 태우면 여유가 너무 없지 않냐? 라는 말을 할 수 있다. 나 또한 동료들에게 물어본 질문이기도 하다. 나나 동료들이나 모두 대답의 요지는 같았다. '나 자신이 가치가 있고 남들이 나를 뽑아줄 때 그 때 열심히 하나씩 이루고 싶다.' 는 의견만은 공통되었다. 지금 일지를 쓰다가 블로그를 켜서 글을 쓰고 있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사회에 나가기 위한 한 걸음이었고 사람들도 좋아 첫 단추는 확실히 잘 끼워졌다. 그렇게 이별에 익숙해져야하는데 이별이 익숙하지 못 한가보다. 이별이 무서운걸까 이럴 때 보면 난 정말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 2021. 8. 13. 요즘 내 근황 참 인생은 신기하다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업무들도 아무렇지 않게 되고 고객에게 깍듯이 하던 내 성격도 바뀌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 중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커 잘 바뀌지 않던 내가 유연하게 바뀌고 있는 모습은 놀랍지 아니할 수가 없다. 최근엔 공부도 시작했다. 퇴근 후에 운동 후 공부하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다. ERP 중 인사와 회계인데 인사는 이론을 절반 정도 나갔는데 회계는 손도 못 대고 있다. 뭐 2달 남았으니 괜찮다. PT가 끝나고 운동 시간을 줄여 공부를 할 생각이다. 몸무게도 98KG에서 시작했는 몸무게가 80KG대를 찍고 현재 10KG을 감량했다. 조만간에 다이어트 관련해서 꿀팁들을 정리하여 글을 올릴 것이다. 인생은 바쁘지만 그 와중에 얻은 것들이 있고 그 얻은 것들이 있으면 놓아.. 2021. 7. 25. 오랜만에 쓰는 내 일상 인턴십을 하며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해봤자 3일인데 매일 9시까지 출근에 6시 퇴근 죽을 것 같다. 다 이렇게 사는 거 아니냐고? 맞는 말이다. 다 이렇게 살 것이다. 대학생활에 안일하여 내가 지금 상황이 편한 것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사회초년생 느낌의 나니까 그것도 당연한 것일 수 있다. 사실 12시 전에 자야된다... 12시에 자도 실질적으로 자는 시간이 5시간 정도다. 루틴을 간단히 써보겠다. 00:00 취침 05:30 알람 및 뒤척임 (안 하면 죽을 것 같음) 06:00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양치하고 옷갈아입고 나갈 준비함 06:45 출발 07:35 안심역 도착 07:45 버스타기 08:20 학교 도착 09:00 교육 시작 12:00 밥먹기 13:00 교육 시작 18:00 퇴근 1.. 2021.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