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개발에 좋은 것들 TOP6

난 술을 끊은 뒤로 시간이 아주 많이 남는 사람이 되었다.

코로나, 우한폐렴 또한 나를 집에 있게 해준 원인이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많은 것을 시도하고 계획하게 되었다.

지금 그것을 써보려고 한다.

 

1. 독서

 

독서를 자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월 2권 이상은 독서를 한다.

종류는 자기개발 혹은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보고 있다.

공부 잘 해서 사기업에 입사하고, 공무원 혹은 공기업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국가직을 하면서 과연 돈에 미친 사람이 이렇게 돈을 버는 게 맞는가? 라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 하던 군무원공부를 때려치우고 독서를 시작했다.

책을 보며 내가 모르는 내용은 메모해두고 인터넷에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는 이상한 취미(?) 가 생겼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것이 인터넷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게임 또한 끊었는데 (가끔 스타는 1판 함...)

검색에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어 새로 산 컴퓨터에 감사하는 중이다.

 

독서 - 모르는 것을 검색 - 지식 습득

 

2. 운동

 

해도해도 살은 안 빠지고 건강한 돼지가 되는 느낌인 '운동'

가면 확실히 땀은 많이 나오고 힘들고 다 하고나면 잠은 오는데 살은 안 빠지는 기묘한 행위다.

몸은 가벼워지는 느낌이고 힘도 좀 쎄진 것 같고 근육통도 오는데 실적이 없다.

뭐... 건강한 돼지가 되는 것이라 생각해서

운동 또한 나는 좋다고 생각한다.

꼭 살을 빼서 말라질 것이다. 보다는 건강을 목적으로 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선정해보았다.

 

3.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도 좋고 티스토리도 좋다.

어떤 방식으로든 그 날 하루를 기록해보자.

아니면 나처럼 컨텐츠를 만들어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혼자 알고 있더라도 자신보다 더 아는 사람은 많다.

그게 내 생각이다.

그렇기에 그 지식을 공유하면서 공유하는 사람이 되어 사회 일부에 도움이 되는 사람, 블로그를 형성한다면 인간의 자아실현 마지막 단계를 성취하는 것에 있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써도 좋다.

그러나 너무 개인적인 것 까지 쓰는 건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생기기에 스스로 알아서 필터하는 것을 추천... ^^

 

4. 일기

 

블로그는 정보전달과 공적인 행위로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개인 일기장은 다르다.

본인이 그 날 느낀 감정과 기분을 기록하는 것이다.

어차피 해가 지나면 안 볼 것인데 라고 할 수 있다. 맞다 해가 지나면 안 볼 것이다.

지금 2020년 일기장 또한 그렇다.

그런데 나중에 내 1년, 1년을 기록하는 것은 하루에 10분이면 충분하다.

그 10분이 나중에 모아서 힘들 때 보면 위로가 될 것이다.

 

가끔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이 맞나? 라는 회의감이 들 것이다.

난 정말 잘 살아왔는데 라면서 스스로를 자책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마다 친구를 부를 수도 없는 노릇

뭐 부를 친구가 있다면 정말 성공한 인생이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그럴 때 다이어리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고 초심으로 돌아갈 수도 있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다.

써서 나쁜 것은 없다.

 

5. 자격증 공부

 

이건... 내가 중간고사 끝나면 하자!! 라고 한 것인데 과제때문에 쪼오오끔... ^^

할 수 있는 사람들, 특히 이공계사람들은 자격증이 생명이라 (카더라) 하는데

자격증을 따두는 것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자격증있다고 세금내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라이센스인데

이 또한 추천한다!!

난 2학기에 할 예정!!

 

6. 아르바이트

 

대학생활 4년 중 2년을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살았다.

말이 필요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데 아르바이트는 말 다 했지!!!

 

근데 아르바이트에 미쳐 학점관리를 못 하지는 말자.

대학생이 할 일은 학점을 잘 따고 고교시절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여 상급학교에서 보다 깊은 탐구생활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기에 돈에 목매이지 말자.

일을 하고 싶다면 휴학을 해서 돈을 왕창 벌거나 대학을 안 가고 일찍 취업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