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추석이 9월에 있다.
작년에도 우한폐렴 올 해도 우한폐렴으로 국민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은 추석 꿀팁 그리고 무시 안 당하는 방법에 관해서 말해볼 것이다.
난 사실 친척들이 안 좋아서 막 싸우고 그런 적은 별로 없다.
오히려 좋았다.
그럼에도 몇 인원들은 그렇다고 하니 써본다.
1. 친척들에게 무시 안 당하는 방법
이건 사실 나도 당해봤다.
사실 당하기 보다는 강하는 친척 따로 있고
나는 가만히 칭찬받는 그런 입장이었다.
어릴 때는 키, 팔씨름 해봐라 이런 식으로 비교
학생이 되면 반에서 몇 등이냐 라고 하고
성인되면 취업이야기, 군대이야기가 나온다.
어린 학생들이 이런 글을 볼 지 모르겠는데
혹시 키나 힘으로 비교를 한다는 것은 아주 원초적인 비교고
노력하면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걸 현재 시점으로 비교하며
누구는 잘 하고 못 하네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애초에 비교하는 것 부터 기분 나쁜데
그러한 행동은 지양해달라고 하는 것이 맞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할 것이다.
이럴 땐 어떡하지? 가지를 말까? 하면서 생각할 수 있다.
쫄지말자.
별거 없다. 그리고 어른들도 할 이야기가 없어서 그러는 것이다.
그럴 땐 직설적으로
"할 말 없으면 가만히 계세요. 괜히 말 걸어볼려고 그딴 질문 하지 말구요."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이렇게 말하기 까지 수많은 비교를 하고
평가를 하던 친척이라 저렇게 말한 것이니
초범이라면 저기서 순화를 좀 시키고
독기가 올랐고 이 양반은 한 방 맥이고 싶다.
싶으면 저렇게 말하는 것도 방법이다.
저 방법은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
인신공격이 들어와도 쫄지 말자.
똑같이 인신공격으로 받아치면 된다.
똑같은 사람되는 거 아니냐고?
전혀 아니다.
먼저 당했고
그걸 받아쳤는데 왜 같은 사람인가.
아주 잘 하는 행동이니 생각하지말고 그대로 말해버리자.
그 순간만큼은 필터를 거치지 말자.
2. 그래도 할 때는 싹싹하게 하자.
적을 많이 만들 필요는 없다.
친척들을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뭐 한다고 하면 거들고 도와주고
필요없다 해도 필요하면 부르라 하는 센스 정도는 갖추자.
누워서 방구석에서 TV만 보는데
1번 소리를 들었다?
진짜 한심해서 묻는 말이니 나도 어찌할 방법이 없다.
3. 돈 많이 받는 방법
그딴 거 없다.
설도 아니고 추석인데
그리고 돈 받겠다고 힘주는 순간
어른들의 지갑도 무거워질 것이다.
차라리 2번 좀 잘 하면 그거 기특해서라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용써봤자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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