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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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열심히 사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

by Mr.chu 2021. 11. 20.

그럴 때가 있다.

나는 나름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나는 진짜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는 발전이 없을까

왜 나는 성장하지 못 할까

 

뭐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고

그걸로 힘들 수 있다.

그런데

본인만 잘 하고 있다면

나는 일시적인 정체기라고 말하고 싶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노력은 한 만큼 보여주고

그렇기에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한다.

 

성장이 느리고 빠르고는 스스로가 정할 수 없는 문제다.

그렇기에 실망할 필요도

자책할 필요도 없다.

잘 하고 있다는 확신만 있으면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발전할 자신을 위해 잠시 몸, 머리가 쉬는 것이라 생각했으면 한다.

 

내가 98kg이 나갔을 때

95kg에서 정체기, 92kg에서 정체기

그리고 88에서 진짜 지독하게 정체기가 왔다.

나도 진짜 멘탈적으로 힘들고

아 그래 적당히 통통히 88kg으로 살자 했는데

마음은 그게 안 되었다.

 

코치님께서 옆에서 조언해주고 격려해줘서

빠진 것이 큰 것 같다.

나는 스스로 통제 못 했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힘들 때 회의감 들 때

사람들이 자주 포기하고는 한다.

어쩌면 힘들 수도 있다.

그 시간이 늘어나서

더 이상 버티기 싫을 수도 있다.

그러나 포기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

끝까지 어금니물고 버티고 이겨내기 위해

죽기 직전까지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렇게라도 하면 다른 길이 열리더라도

더 넓게 확실히 잘 보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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