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갈비집) 애정갈비

오늘은 월성동에 위치한 애정갈비라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음.. 이 곳은 전에 가족과 많이 외식을 한 곳인데

대학가면서 가족이랑 밥먹을 일이 없어지고

아니 고등학생 때 부터 가족과 밥을 잘 안 먹었나?

아무튼 그 때는 애정갈비가 아니었는데

상호가 바뀌었는 집이다.

 

위치는 이 곳에 있고

블로그 맛집 리뷰들을 보면

경산에 하양, 혹은 상인월성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모교 근처 혹은 집 근처라서... ㅎㅎㅎ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지역의 맛집을 리뷰할 생각이다.

이렇게 정보를 공유하고 글쓰는 것이 나에게 기쁨인 것을 알게 되었다!!

 

가격은 근데 싼 편이라고는 말 못 하겠다.

사실 이 정도 가격이면 무한리필집가는게 나을 ㅅ...

난 가성비를 엄청 따지기에

무한리필집 맛 정도만 되고

고기가 막 엄청 맛있다 이런 것도 못 느껴서 사실 잘 모르겠다.

 

먼저 세팅이다.

김치전도 있고 쌈무 그리고 재래기

절인 양파도 있다.

특히 저기 오징어가 엄청 맛있다.

저것만 있어도 밥 4그릇 먹고 고기로 2그릇 된찌로 3인분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게 많이는 안 먹었다.

 

만약 앞뒤없이 먹었다면 이렇게 먹었을 수도...?

사실 김치는 갓김치가 아니라 내 취향 아니었음

 

숯불이라 불맛이 날 수 있다.

좋은 것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숯불에 빠르게 타는 성향과

갈비양념의 그 특유의 타는 소스

이것이 합쳐 만족스럽다고는 말 할 수 없었다.

뭐 친구가 갈비먹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먹은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삽겹살을 굽는게 오히려 나았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상인술골같은 거리가

월성동에 있는 부분이며 또 조용한 룸식도 아니라 시끄럽기도 해서

차라리 무한리필에서 시끄러운 곳에서 먹는 것이

그래도 가격측면에서 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맛집?

흠... 글쎄 그냥 갈비집을 가야겠다 싶으면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맹신은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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