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교생활4 이제 남은 시험은 2과목 (feat. 열심히 잘 하자) 전공 내 마케팅, 디지털 영역에 있는 두 가지 과목이다. 오늘은 인사 과목을 쳤다. 음... 별 일 없으면 2학기에는 임관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아무튼 시험을 다 치고 교수님 얼굴을 보니 뭔가 좀 그랬다. 사실 얼굴 바뀐 점은 모르겠다. 그러나 1학년 2학기에 처음 만나고 졸업반 입장이 된 지금 교수님의 얼굴을 보니 얼굴은 변하지 않아도 기분은 이상했다. 시험을 다 끝내고 교수님은 "시험 끝" 이라는 말씀과 함께 끝을 내셨다. 학생들은 우루루 나갔고 순간 나는 이대로 교수님을 보낸다면 다시 인사할 수 없을 것이라 느꼈다. 그래서 교수님께 바로 가서 교수님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돌아오는 대답은 그래 라는 대답 뿐... 하긴 우리 학과에 졸업하는 학생이 몇 명인데 그것도 몇 십년을 하신 교.. 2021. 6. 14. 외전)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어제 저녁, 내가 2학년 때 학과홍보영상을 만들 때 인수인계 개념으로 같이 영상을 만든 후배한테 연락이 왔다. 당시 우수상을 받은 확인서 혹은 사본이 있냐는 내용이었다. 오래된 일이기도 하고 뭐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내 이름이 적힌 것이 끝이었다. 저녁시간이라 직원들도 퇴근을 했을터... 내일 직원한테 물어본다 하였다. 그 후배라는 사람은 19학번, 내가 2학년 때 인수인계 개념으로 1학년을 가르쳐달라는 말에 참가를 하게 된 것인데 우수상이라니 뭐 마음에 들기는 했는 그런 공모전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그 후배가 지금 3학년 1학기를 이수하고 있을 것이고 다른 대외활동을 위하여 1학년 때 한 활동을 기반으로 다른 활동에 도전한다니 멋있었다. 나도 다른 대외활동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나랑 스타트가 같았.. 2021. 5. 25. 신입생 꿀팁) 교수님과 친해지기 1. 교수님과 친해지면 좋은 점 먼저 교수님과 친해지면 기회가 많이 찾아온다. 어떤 방면에서든 기회가 많이 온다. 교내활동부터 대외활동까지 이것저것 불려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안 좋은 것이 아니냐고? 물론 귀찮을 수도 있고 젊은 나이에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술을 마셔도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렇다고 부적절한 관계를 지향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아무튼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면 일단 경험상 재미있었는 이야기와 진지한 이야기 그리고 흑역사 이 싸이클이다. 그나마 좀 더 하면 요즘 근황 정도다. 그러나 교수님과 술이나 밥을 먹으면 음... 하긴 일상적인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는 .. 2021. 5. 11. 신입생 꿀팁) OT편 글을 작성하다보니 내가 4학년이 됨을 느꼈다. 그래서 컨텐츠를 하나 추가시켰다. 바로 '대학생활꿀팁' 그 중 첫 꿀팁은 신입생 OT 꿀팁이다. 오리엔테이션 orientation 의 줄임말이다. 내가 신입생일 때 (18학번)는 우한폐렴, 코로나가 없어서 마스크없이 술을 마실 수 있었다. 아침에는 학과에 대한 설명과 학식을 먹으면서 학교에 적응을 하였고 교수님과의 만남시간 또한 있었는 걸로 기억한다. 저녁에는 술을 먹었는데 여기서 꿀팁 1. 언행에 주의한다. 모두 성인이 처음일 것이다. 20살 내지는 21살 모두 20대 초반이기에 모를 수 있다. 그러나 예의는 지켜야한다. 친해지겠답시고 하는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무례하게 보일 수 있다. 가령 욕설을 한다던가, 누군가의 뒷담을 한다던가, 고등학생 때 얼마나 잘.. 2021.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