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은 어떻게 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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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1일 1정보

블로그 수익은 어떻게 나는 것일까?

by Mr.chu 2021. 6. 13.

애드핏 승인을 받은지도 약 2주가 지나간다.

한 달도 안 되었지만 확실한 것은

광고를 눌러야 수익이 난다는 것이다.

나아가 그 광고를 누르고 얼마나 있느냐

이것이 핵심이다.

이 정도는 깨닫게 되었는데

그래서 2주 해서 넌 얼마 벌었냐? 궁금할 것이다.

 

정확히 745원이다.

첫 주에 396원

이번 주에 349원을 벌어 총 745원이다.

수익 5만원부터 인출이 가능하다.

3주에 1000원을 잡고

5만원이 될 때 까지는 50배 더 기다려야한다.

21일에서 50배를 기다리면

1050일

3년이 조금 안 되는 시간에 겨우 인출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 내 나이가 26살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아주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블로그 수익이 이렇게 나오고 비효율적인 것 또한 알게 되었으니

사담을 해보려고 한다.

 

 

 

 

이 포스팅을 매일 쓰면서 3년동안 5만원을 번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

그 시간에 하루 아르바이트를 하고 온다면

3년 블로그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블로그를 할까?

블로그를 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기록을 위해서"

"내가 옛날에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어서"

 

나보다 블로그를 먼저 시작한 친구의 말이다.

나또한 그러한 동기로 시작을 하였고
물론 그 친구는 진짜 기록용으로 수익에 대한 욕심없이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돈에도 미쳐있지만 자기개발, 어떻게 하면 내가 더 발전하고

사회적으로의 인정도 중요하지만 나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입장 또한 있기에

다음과 같은 결론들을 도출해냈다.

 

1. 블로그 애드핏(센스)은 1차 임계점이다.

2. 블로그를 하며 기록하는 것 그 자체가 경험이자 자기개발이다.

 

1. 블로그 애드핏(센스)은 1차 임계점이다.

 

블로그 애드핏은 1차 임계점이라는 말은

애드핏을 예로 들자면

가입일이 30일 이상, 100일동안 20개의 포스팅이 애드핏 수익의 조건이다.

가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20개의 포스팅은

수익 조건에, 컨텐츠가 일정하게 짤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의식하고, 생각하고 쓴다면 쉬울 수 있지만

즉흥적으로 시작한다면

방향성을 잃게 된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 그렇게 했다.

 

나도 정신차리고

애드핏을 의식해서 티스토리로 넘어온 뒤 이렇게 길게 포스팅을 하고 있다.

뭐 카더라지만

1일 1포스팅에 1000글자가 승인조건이라는데 맞는 말이긴 한 것 같다.

일단 이렇게 1차 임계점이 끝나면

 

그 다음은 2차 임계점이 온다.

그 임계점은 5만원 금액을 인출하느냐 마느냐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하는 이유 중 그 이유가 수익때문이라면

1차와 2차는 무조건 해결해야하는 문제다.

애드핏 승인을 받고

그 승인 받을 것을 수익으로 전환하되 눈에 보이는 실체로 만드는 것이

2차라는 말이다.

 

어떻게 보면

2차 임계점을 돌파하지 못 하면

1차를 돌파한 시간,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다.

칼같은 말이지만 어쩔 수 없다.

또한 수익은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광고를 눌러주는 구독자를 포함한 방문자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결국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그러한 와중에 노출되는 광고부터

그 광고를 누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르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노출되게

많은 검색어에 떠야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2차 임계점을 돌파해야하는 입장이고

그 과정을 이 글을 보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같이 성장하고 싶은 사람은

구독을 누르면서 같이 걸어갔으면 좋겠다.

 

2. 블로그를 하며 기록하는 것 그 자체가 경험이자 자기개발이다.

 

진짜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 가치 그 자체다.

수익은 안 나더라도, 수익이 안 나는 체로 가만히 기록만 하여도

수익 승인이 났지만 2차 임계점을 돌파하지 못 하였어도

그리고 수익이 잘 나는 사람 모두 공통점은

 

'블로그를 운영했다' 는 것에 있다.

블로그를 운영했다는 것은 스스로를 돌아봤다는 것이고

스스로의 생활을 기록하지 않아도

컨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로 살았다는 말이 되니

하루 30분에서 1시간의 기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

 

 

마지막으로

 

3주에 1000원 정도 벌 것을 예상하였는데

이는 언제든지 변동이 가능하다.

알고리즘 가장 위에

노출 되는 키워드도 지금 있지만

그 글자들이 많아져서

검색어의 대표 블로그가 된다면

그 수익은 하루 1000원이 될 수도 있고

하루에 만원까지도 벌 수 있을 것이다.

내 목표는 또 바뀌었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것이 내 과거 목표였다면

지금은 많은 키워드가 내 블로그에 노출되어 나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1차 목표

2차 목표는 돈을 회수할 수 있게 5만원 이상을 수익내는 것이다.

3차 목표는 월 5만원 버는 것이 목표고

4차 목표는 월 30만원

최종목표이자 이상은 블로그 수익으로 생활비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물론 어려운 길이라는 것은 안다.

그러나 나중에 직장에 들어가든

내가 사업을 하면 더더욱

내 돈, 밥줄은 내가 챙겨야하니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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