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감정이라는 것이 똑같은 감정을 낳는다고 생각한다. 기쁨은 기쁨을 낳고 슬픔은 슬픔을 낳고 결국 마음먹기 달린 것이 사람 마음이며 감정이라 생각한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는데? 라는 말을 할 수 있다. 그 점은 자신의 슬픔을 타인에게 말함으로서 타인의 공감과 위로가 만들어낸 자신의 감정이 아닌 타인의 의견으로 인하여 위로받고 자신의 감정을 내뱉으며 괜찮아진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생각을 평소에 하라는 이유가 여기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좋은 생각 기쁜 생각 나아가 감사한 생각을 하게 된다면 갑자기 생긴 슬픈 일에도 충격이 약하게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물론 좋고 기쁘고 감사하다가 갑자기 안 좋은 일이 생긴다면 위에서 놀던 감정선이 아래로 내려꽂는 현상이 생길 수는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진게 자신이 기쁘고 감사하고 좋은 생각을 하며 한 행동들에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리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위에게 주면 갑자기 생기는 안 좋은 일의 가능성이 줄어들 뿐 아니라 자신에게 슬픈 일이 생겨도 주변 사람들이 위로해줄 수 있는 평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자신은 냉정하다며 부정적인 말을 내뱉는다는 사람 나도 그런 사람이었으나 그 끝은 너무나 처참했다. 처음엔 객관적이며 냉철하며 그 카리스마가 있다며 좋아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인간미는 점점 없애야하며 내가 감정적일 때 그들은 그게 내 약점인 냥 생각을 하고 언제나 앞장서며 일적인 부분에서만 나를 상대하려 하고 인간적인 부분을 보려하지 않았던 과거가 있다. 물론 나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나는 평소에 부정적인 말을 내뱉고 인상이 안 좋게 찡그린 얼굴로 있고 늘 날이 서있다면 옆에 있던 사람도 부담스러워 떠날 것이다. 내가 이 전에 들었던 말이기도 하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물론 여러 이유로 날이 서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나를 해하지 않고, 해할 의도가 없으며 해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한 걸음 물러나 상황 전체를 본다면 한결 여유롭고 너그러워질 수 있다. 늘 말하는 것이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아직 덜 되었다. 그러나 감사하려 노력하고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늘 마음가짐을 바꾸니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 느껴지기는 한다. 그러니 모두들 한 번 속는다 생각하고 평소 만나는 사람들에게 날 서 있는 말을 종종 했다면 친절한 말로 하루를 시작하고 1주, 한 달을 시작하면 무언가 바뀌어도 바뀌어있을 것이다.
나는 바뀌었다.
여러분들도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한 감정이 들 때 (0) | 2022.06.25 |
---|---|
블로그 수익) 2021년 후반기 수익 (0) | 2022.06.23 |
2022년 5월부터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할 것입니다. (0) | 2022.04.30 |
친구 전역 (0) | 2022.04.06 |
9월 12일 친구의 23번째 생일 (0) | 2022.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