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P.0) 적금넣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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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군생활 일기

경제 EP.0) 적금넣는 시스템

by Mr.chu 2022. 7. 13.

실패하는 이들은 목표를 정하고 성공하는 이들은 시스템을 만든다고 했는가? 이 말에 동의하고 목표가 있는 자들이 시스템을 이기지 못 하는 이유 또한 캐치한 것이 적금에 관한 것이다.

온전한 나의 노동에는 한계가 있고 돈을 벌려면 내가 시스템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시스템을 만들어야함을 깨달았다. 돈이 돈을 낳아야하며 나는 현재 돈이 없기에 시스템을 만들 능력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돈이 없다고 시스템 구상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있다고 시스템 구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수월하겠지만 말이다.

나는 현재 군대에 있고 군대에서 4200만원을 챙겨나갈 것이다. 플러스 알파로 들고가면 더 좋겠지만 욕심이니 일단은 접어두고 나의 계획은 다음과 같다.

1300만원 - 청년희망적금 (월 50) 24개월
2900만원 - 군인공제회 (월 100) 27개월

월급 170이라 가정하고 월 20으로 살기
매월 25일 추가수당 시 생활비에 + 혹은 다음 달 이월
추석, 설에 받는 보너스 또한 생활비에 보태고 여유있을 시 펀드에 투자

펀드에 현재 각 35, 35만원 씩 넣었고 현재는 34, 30만원 하락하는 중

추가수당도, 추석 혹은 설도 없을 시 펀드 해지 예정

24개월 이후 받는 50만원은 천천히 생각하고 저축할 수 있으면 할 예정

또한 그 사이 블로그 수익 또한 지원군으로 들일 생각이다.

이것저것 지원요소가 많아보이지만 사실 큰 금액도 아니고 받을지 못 받을지 불확실하고 꾸준하지 않은 것들인 것이 내 계획의 위험점이다.




또한 군생활을 하면서 모아둔 4200만원 혹은 그 이상 이하의 금액으로 천만원 단위 금액을 어떻게 사용할지 또 어떤 곳으로 취업할지 생각하는 것 까지가 내가 군생활하며 받은 큰 퀘스트 영역 중 경제 부분의 전부다.

다른 조각들은 추후에 또 올리도록 하겠다.
잘 되겠지 지금은 미친 것 같지만 잘 할 수 있을거야 왜인지 모르는 확신이 들어 그냥 느낌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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