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늘 하던 생각은 내가 일하지 않고 버는 돈 불로소득을 늘 생각해왔고 갈망해왔으며 그것의 해답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블로그에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블로그에 진심으로 이런 저런 포스팅을 하였으나 현재까지는 별 소득이 없다. 어디 소득을 신고하기도 애매하다 못 해 웃긴 상황이다. 언젠가는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사실.... 하고 있기도 하고 지금 당장 능력이 없는 내가 웃기기도 하고 겸업이 아닌데도 수익을 못 내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다. 그렇다. 무엇 하나 이루지 못 한 티스토리 수익내기였다.
그래도 하루에 1달러 정도... 뭐 0보단 낫지 0에서 1이 어렵지 1에서 10은 비교적 쉬우니까... 아무튼 나는 바보인가 하면서 공부하다가 흥미로운 것을 찾게 되었다. 나는 월 용돈을 고정지출로 생각했다. 어떻게든 줄일 수 있는 것이며 0으로 만들 생각을 못 했다는 말이다. 실패하는 사람은 목표를 만들고 성공하는 사람은 시스템을 만든다 라고 했었다. 나 또한 당장 실천이 가능한 것들을 실천해보려고 한다.
배당금 투자
주식을 사고 연에 2회 혹은 4회 등 주식에 대한 배당금을 받는 것으로 예시로는 삼성전자우 기준 배당금은 361원, 연 4회 분기별로 지급하는 것으로 1주를 사면 월 90.25원의 불로소득이 생긴다. 60000원 정도 하는 돈을 넣고 기다리는데 월 90.25원, 물론 4개월에 361원으로 주지만 그래도 분기마다 돈이 노동없이 돈이 들어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고 돈을 묵혀두는 것 보다 훨씬 솔깃한 제안이라고 생각한다.
혹여나 삼성전자우 가격이 떨어지면? 주식 가격이 떨어져도 배당금은 받을 수 있다. 주식에, 코인에 넣어 매수와 매도를 하여 돈을 얻는 것도 방법이지만 매수 매도를 위해 주식창을 자꾸 들여다보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물론 조건이 하나 있다면 돈이 있어야한다는 것
1주사고 월 90원벌고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9000원을 벌려고 100주, 600만원의 돈을 투자해야한다. 9만원이 되려면 1000주
생활비 수준으로 27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3000주 단순계산으로 1억 8천 정도가 필요하다. 이 돈 있으면 내가 돈버는 방법 안 검색하지 라고 하지만 돈이 돈을 벌려면 어쩔 수 없는 수치이긴 하다. 내가 전역하고 목표하는 금액은 5000만원 청년희망적금과 군 퇴직적금을 기반으로 하여 비교적 빠르게 만기되는 청년희망적금으로 1차로 주식을 매수하고 퇴직 이후 모은 퇴직금으로 2차 매수를 할 것이며 화령점정으로 펀드에 넣은 돈들은... 생활비로 일부 깨고 나머지는 매수에 넣을 예정이다. 5천만원치를 넣는다 가정하면 분기당 30만원 월 7.5만원이 나오게 되는데 중간중간에 매수도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자본 + 배당금으로 생활하면서 점점 나의 생활비 비중을 배당금으로 매꾸는 삶을 살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월급이 늘어날 것이고 이후 더 큰 돈을 굴리기 충분할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오늘 작성한 글은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돈이 없다면 이것을 머리에 담고 있어도 실천할 수 없는 글이다. 그래서 누군가에겐 바로 가능한 것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나 또한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서는 해당 작업이 장기프로젝트지만 결국 명확성을 알게되니 노동 이외 돈을 버는 방법을 사용하는 그 때가 기다려지고 삶에 있어 동기부여가 더 잘 되는 기분이다.
아이스크림사진이다. 내 1차 불로소득의 목표는 아이스크림을 자유롭게 사먹을 수 있는 월 불로소득이다. 지금 내가 노동소득으로 먹고 사는 월급 170만원받는 사회초년생이지만 향후에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월 170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도 현재 배당금 투자를 못 한다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서 말했듯 나도 현재 불로소득이 없다.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모두들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다들 파이팅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월드 부활과 문답 (1) | 2022.07.10 |
---|---|
어버이날 선물 후기 (0) | 2022.07.09 |
야구 문답 (양식 포함) (0) | 2022.07.07 |
내가 생각하는 왕따의 문제점 (0) | 2022.07.05 |
좋은 인맥을 가지는 방법 (0) | 2022.07.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