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 맛집 추천) 김덕후의 곱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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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상인동 맛집 추천) 김덕후의 곱창조

by Mr.chu 2022. 6. 1.

중학교 때 친구를 우연히 만났다.

나는 알바, 그 칭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잠시 편의점에 왔을 때다.

중학생 때 그렇게 친하게 지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6년동안 못 봤는데 보자마자 알아본게 신기했다.

아무튼 밥 한끼하자!! 라고 해서 9월 4일! 불금이니까 한 잔하자! 라고 이야기가 나와서 곱창집으로 향했다.

간 곳은

'김덕후의 곱창조' 상인점

밑반찬들은 순두부찌개, 부추, 양념장 이렇게 나왔다.

곱창은 사장님께서 구워주는 방식인듯!!

일단 친구와 나는 소주 한 병 시키고 밑반찬을 먹기 시작했다.

일단 모둠 2인분 시켰다.

나는 곱창집을 가본 적이 없었다.

곱창은 서문시장에서, 고기뷔페에 있는 곱창정도가 끝이었다.

그래서 맛 또한 기대되었다.

2인분이다. 이렇게 보니 적어보이겠지만 은근히 양이 많았다.

이야기하고 술먹고 안주집어먹듯 먹으면 적은 양은 아니다.

부추도 구워먹으니 존맛이었구!!

직원분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플레인샷...☆ 이 외에도 곱창 2인분 더 추가로 시켰는데

부위는 역시 곱창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물론 다른 부분도 쫄깃한 것이 취향이다.

그리고 볶음밥까지!! 보아하니 옛날도시락인데 뭐...

왜 소주 안주로 최적이지? 하면서 술을 계속 마셨다.

나 소맥파, 가벼운 자리는 맥주인데 곱창먹을 땐 소주가 공식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상인동 맛집 인정..

그리고 투썸에서 남은 이야기 좀 하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난 언제나 그렇듯 바닐라라떼

오래된 친구와 만나 술이 잘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곱창이 맛있었는지...

둘 다인가? ㅎㅎ 암튼 엄청 맛있게 잘 먹은 시간이었다.

돈은... 친구가 냈다. 월급날 후에 내가 삼겹살사기러 했으니까..!!

암튼 개인사비로 산 것이다!!!

오늘의 일기 끝

(해당 글은 2020년 9월 4일에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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