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 맛집 추천) 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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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상인동 맛집 추천) 요남자

by Mr.chu 2021. 12. 8.

추억여행겸 맛집탐방글이나 써보려고 한다.

맛집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니

"어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라는 훈수는 넣어두는 걸로

 

 

일단 여기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랑 밥먹을 때 처음 와본 것으로 기억한다.

친구어머니께서 여기서 밥먹자고 하셔서 먹은 것이 첫기억이다.

그 때도 엄청 인상적이었는데

홀홀

 

주소는

대구 달서구 상원로 100

전화번호: 053-637-4646

영업시간

11:30 ~ 22:00

 

 

사실 이 때 친구들이랑 강정보가서 반정신나갔을 때 먹었을 때임

어떻게 아냐면 고라파덕을 수성못에서 얻었음

그래서 이 사진을 왜 첫 사진으로 썻냐!!

식전빵 때문이다.

이거 진짜 놀란게

아웃백에 식전빵 느낌이라서

에이 뭐 따라한 건 진짜를 못 이기지 했는데

이거 진짜 존맛이다.

이거 빠지면 메인 못 먹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자.

 

이건 스테이크임

부드럽고 질긴 식감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감.

밥량은 보다시피 적음

감자는 옆에 보면 알겠지만

많기는 함

근데 치킨집알바를 해서 그런지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음

내가 눈에 안 들어오는 건 일을 해서 많이 먹었기 때문이고

저기 감자튀김도 바삭과 눅눅의 경계에 있어 술술 넘어간다.

(갠적으로 극바삭, 극눅눅 싫어하고 그 중간을 좋아하는 변태같은 입맛인데

그것을 잘 캐치해낸 맛임)

 

이건 파스타임

와!! 존맛!!

와!! 이탈리아향이 난다!!

여행갔던 로마가 생각나!!

이런 맛은 아니고

집에서 만든 파스타맛이다.

 

근데 그래서 맛있다.

그냥 한국인 입맛 취향저격이다.

다만 집에서 만들면 면을 대량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1인분이라 돈많으면 3인분 시켜서 먹고 싶은 그런 느낌이다.

 

오른쪽에 피클이 보이는데

난 저런 피클을 좋아한다.

시원한게

그냥 서양동치미급이다.

마음같아서는 국물도 시원하게 마시고 싶었는데

너무 비위생적이라 그렇게는 못 했지만

그만큼 맛있었다.

참고로 감튀에 소스 2개는 핫소스와 케쳡이다.

 

이건 불고기피자다.

얇은 도우와 불고기토핑의 만남이다.

도우가 얇은 걸 선호하는 나는

개인적으로 토핑의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이건... 기억은 안 나는데

난 청포도에이드를 시킨 걸로 기억한다.

사진상으로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하나는 오렌지인가?

 

암튼 얘도 맛있었다.

 

 

전체적인 평가는 다음과 같다.

맛 ★★★★★

가격 ★★★☆☆

친절도 ★★★★★

 

그렇다

이것도 상대평가다.

난 가격이 비싼 것에 조금 망설여졌다.

컵라면에 삼각김밥

좀 비싸게 먹으면 짬뽕에 탕수육 먹었는 내가

저기에 가면 돈이 순삭된다.

 

그런데 맛도 좋고 친절하고

깔끔한 내부까지 있어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돈 많이 벌어서 여기 많이 와야지'

돈이 없어서 못 가는 것은 내 잘 못이지

가게 잘 못이 아니다.

진짜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이런 곳 많이 자주 와야지 라고 다짐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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