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 프랭크버거 [FRANK BURGER] 솔직후기

상인동에 프랭크버거를 갔다.

처음 봤을 때는 쉑쉑버거와 같은 느낌이 났고

서브웨이 옆에 있어 그런지 미국식 햄버거가 많이 오는구나 싶었다.

 

이용시간은

11:00~22:00

 

전화번호는

053-639-5969

 

주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222

 

나는 기본적인 FRANK BURGER 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6900원

음료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하였고

감자튀김은 치즈를 추가해 1500원을 더 얹었다.

 

즉 저 세트는 8400원이다.

 

보면 알 수 있듯이

빵, 패티, 토마토, 양상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빵은 촉촉했으며

패티는 소고기패티라 그런지 쇠불고기맛이 강했고

토마토는 원래 좋아해서 맛있었고

양상추는 토마토를 감싼 뒤 패티와의 조화가 환상이었다.

 

감자튀김

소금도 없고 맛 자체는 미국식이라 그런지 별로였다.

따뜻하지도 않고 이럴거면 그냥 햄버거 2개 먹지 싶은 느낌이다.

실제로 햄버거가 큰 편이 아니라 2개먹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저기 노란 치즈가 1500원이다.

3900원에 저 햄버거 하나인데

세트가 3000원이 넘고 1500원에 저 치즈가 추가된다?

.......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다.

특별한 맛 없음..

콜라가 펩시라서

차라리 아메리카노먹지 라는 생각으로 먹었다.

 

앞으로 햄버거만 먹으러 자주 올 것 같다.

그러고보면 상인하고 월성은 연결되어 있는데

햄버거집은 브랜드별로 다 있다.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서브웨이, 프랭크버거, 노브랜드버거, 롯데리아

진짜 없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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