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을 최소 주 2회는 작성해야하는 이유

글 본문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며

사람마다 의견은 다 다르니

가타부타 말하기 보다 본인의 방식을 찾기 바랍니다.

 

일단 나는 애드핏과 에드센스를 둘 다 승인받았다.

뭐 이 글이 올라갈 때도 일단 예약을 걸어놨으니

철회되는 일은 없겠지.

일단 애드핏과 에드센스가 승인난 건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한다.

승인도 좋지만 그것을 유지해야한다.

몸무게도 인생 몸무게찍고

좋다고 운동 안 하고 먹기만 하면

살은 몇 개월만에 다시 돌아오듯

블로그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적어도 관리를 계속하고 싶다면 말이다.

 

 먼저 애드핏 승인 조건을 볼 필요가 있다.

1. 블로그 개설일 30일 이상

2. 3개월 내 발행글 20개 이상

 

일단 1번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물론 1번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기간에도 주 2회씩 업로드를 하여

애드센스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이다.

애드센스는 진짜 구글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 정확한 기준이 없다.

카카오가 그나마 확실한 기준이 있어서

이거라도 유지하자는 마인드다.

 

뭐 어쨋든

엥? 3개월 20개는 쉽지 않나? 할 수 있다.

글쓰는 건 쉽다.

근데 내용은?

아이디어가 초반에는 많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나중엔 어떻게 감당하려구...?

계획을 잡아두고

기간을 정한 뒤

3달을 주기로 20에서 25 포스트 내로

조절을 할 수 있어야한다.

이게 조절이 안 되면

오래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매번 새로운 컨텐츠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인생을 블로그에 갈아넣지 않았다.

고로 조절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나도 5월에 티스토리로 넘어와서 글을 왕창 썻는데

이는 애드센스를 위한 발판이었고

애드센스 이후로는 조절 중이다.

열정이 있다고 초반에 모두 쏟아버리는 것은

후반에 아무 것도 대비 못 하다가 박살나고 싶다는 것과 같다.

 

지금 이 글은 8월 말에 쓸 정도로

나도 나눠서 쓰고 있다.

너무 계산적이라고?

경영, 관리는 계획과 계산이 전부다.

열정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 나는 수익에 관심없어.

하면 일기 티스토리를 하면 된다.

아날로그 일기장에 일기를 쓰면 된다.

 

그러나 수익을 목표로

다른 나의 이상을 이루기 위한 목표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쓰다보니 블로그 관리법이 되었는데

일단 티스토리에 수익을 유지하고 싶다면

주 2회씩 글쓰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다가 대충

충동적으로 글을 쓰고 싶다면

하나 씩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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