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먹기'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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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먹기9

금주 6개월 후기 금주 5개월 후기 https://hyeonu4674.tistory.com/88 오늘은 6개월차 드디어 반년이다. 또 2021년 새해가 밝은 달이기도 하다. 1월은 행사가 참 많은 날이다. 1월 1일 신년에다가 새해 기념으로 술먹자 설날 기념으로 술먹자 등등 행사의 연속이다. 또한 이는 곧 새해다짐과 직결되기도 한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뭐다? 거절과 사양이다!! 새해기념으로 술먹자 하면 새해에는 인생 똑바로 살아야지 라고 거절하고 설에는 금주를 선언하며 술을 거절하고 사람을 등돌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렇게까지 말 했는데 이해 못 하고 술을 강요한다면? 연을 끊는 것을 추천한다. 니가 금주는 무슨 금주냐 야야 오늘만 마셔 라는 사람들은 암같은 인간들이다. 있어봤자 도움이 안 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 2021. 9. 18.
금주 5개월 후기 금주 4개월 후기 글 https://hyeonu4674.tistory.com/87 오늘은 5개월차 2020년 12월 12월은 복합적인 달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고 종강을 하는 달이기도 하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같은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려는 이벤트가 많은 달이다. 기말고사로 바빳던 12월 초중반은 술을 참기는 쉬웠고 코로나로 혼란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중후반기는 유혹의 연속이었다. 음력으로 진행되는 아버지의 생신부터 크리스마스 그리고 친구들의 연말행사가 있었다. 아버지의 생신때는 내가 요리를 했지만 술을 먹지는 않았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생신이셔서 약속도 취소했으며 이브에 또한 코로나로 약속을 잡지 않았다. 연말행사 또한 취소했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코로나가 경.. 2021. 9. 11.
금주 4개월 후기 금주 3개월 후기 글 https://hyeonu4674.tistory.com/86 오늘은 4개월 차 2020년 11월 중간고사 스트레스와 과제에 대한 스트레스로 반쯤 미쳐있었다. 문제는 해결하려고 하면 그 꼬리를 물어 새로운 것이 생기고 심지어 다른 과제까지 생기고 문제가 생기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었다. 그 스트레스를 술로 풀어버리고 싶었는데 그건 말처럼 쉽지 않았다. 이미 내 생활 패턴은 술과 맞지 않았고 성격은 술을 안 마셨을 때 처럼 과감해졌고 마셨다면 충동이 온 몸을 지배했을 것이다. '자신감'과 함께 '자만심'도 올라갔다는 말이다. 자만심이 올라간 사람에게 자존심이 무너지는 상황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였다. 밖에 나가기 싫었고 혼자 있고 싶었고 강의는 들어오는지 안 들어오는지도 모를 정도로 절.. 2021. 9. 4.
금주 3개월 후기 금주 2개월 후기 글 https://hyeonu4674.tistory.com/85 오늘은 3개월차 2020년 10월 추석이 있는 달이다. 추석에 살이 찌고... 뭐... 그렇게 입에 음식이 들어가는 달이다. 술도 자연스레 들어갈 법한데 친척들 있는 자리에서 금주이야기를 꺼냈다. 코로나때문에 많이 안 모이기도 했고 사실 친가쪽은 나한테 관심이 크지도 않아서 ㅇㅇ 먹지마 하고 어른들도 술을 안 드셨다. 그냥 제사만 지내고 코로나때문에 집감... TMI이야기했나 싶었다. 외가는 외할아버지께서 내가 금주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모들도 건너들었는데 술 안 먹는 나를 보고 놀랐다. 내가 술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보이는 대목이다. 다들 격려해주는 분위기였다. 이 때 사실 가장 큰 이벤트는 추석이다. 추석에 술 권..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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