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캥거루족이라고 한다.
나이가 차고 독립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독립하지 않는 사람들
뭐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싸잡아 욕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나는 경제적인 독립은 20살 때 준비를 하고
20대 초반에 언제든지 집을 나갈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자들은 군대에 있어서 안 된다.
라는 말도 맞는 말이지만
군 내에서 돈받고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벗어날 수 있을까 궁리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부모님들은 우리를 협박할 때 흔히
용돈을 끊는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꼬리를 내릴 줄 알고 그렇게 말씀하신다.
우리들은 그 말에 쫄아 부모님 말을 듣는 경우도 많다.
나도 힘이 없었을 때는 그랬지만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에 대한 확신이 생겼을 때 부모님의 지원을 받지 않았다.
뭐 원래 안 받았는데
진짜 그냥 하나의 독립된 사람인 그런 느낌?
돈으로는 절대 나를 건들지 않는다.
혼자서 컴퓨터도 바꾸고
등록금도 내고
용돈도 쓰고 등등
성격은 이상하지만
그래도 폐는 안 끼치는 자식
이라는 게 내 집에서의 이미지다.
최소한 부끄러운 자식은 아니니 그걸로 만족한다.
진짜 부끄러운 자식은
자신의 앞가림을 못 하는 것이 진짜 부끄러운 행동이라 생각한다.
차라리 미친 개라는 소리를 들을지 언정 본인의 소신을 끝까지 몰고가는
그러면서 본인의 앞가림을 잘 하는 자식이 낫다.
성격이 착한데 능력이 없는 것은
아무 필요없다.
능력주의가 아니라
경영학도로서
자본주의세상에 살아남으려면
일단 본인이 힘이 있어야하는데
그 힘은 돈에서 나오고
그 돈을 못 벌면 그것은 쓸모 없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잉여인간과 같은 것이다.
표현이 극단적인가?
그런데 이렇게라도 안 하면
사람들은 정신 못 차리고
내일은 똑바로 살아야지 라면서
지금 자신의 상황을 엎으려고 안 한다.
가끔은 이런 충격요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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