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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금주 꿀팁17

금주 9개월 후기 금주 8개월 후기 https://hyeonu4674.tistory.com/2?category=949444 8개월 차에 월 별 느낌을 적은 것이 있어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겠다. 오늘은 9개월차 4월이다. 중간고사기간에 술먹자는 인간은 없을 뿐더러 아예 비대면으로 전환되어서 같이 밥먹자는 사람이 없다. 유일한 동네친구들만이 내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일단 이쯤 되니 별 생각이 없다. 아마 이런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술을 안 먹으니 사람들이 떠나간다.' '술을 안 먹으니 외롭다.' '술이 없으니 허전하다.'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다. 평소에 그렇게 달고 다니는 것이 술인데 갑자기 안 먹으면 같이 먹는 사람도 떠나가고 옆에 있던게 없으면 외롭고 허전한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술때문에 나락간 간을 외롭다는 명.. 2021. 10. 2.
금주 7개월 후기 금주 6개월 후기 https://hyeonu4674.tistory.com/89 오늘은 7개월 차 2월이다. 누군가에게 2월은 3월의 개강을 기다리는 달이지만 나는 생일이 끼인 부담되는 달이다. 심지어 이 달은 친구 전역일이기도 하다. 물론 1월에 돌아왔지만 찐전역에 보통 다들 파티한다고.... 인싸들이 그러더라. 물론 고기먹는걸로 끝냈다. 고기먹으면서 술이 안 땡겼냐고? 음... 3개월 넘어가면 사실 술은 안 땡긴다. 나이 22살 먹고 술 먹은지 2년 채 안 되어서 이런지 모르겠지만 3개월 참으니까 잘 참아진다. 그래도 생일에는 한 잔 할 수 있지 않냐? 하지만 나는 오히려 나를 사랑하고 내 몸을 사랑하고 싶어 술을 안 마셨다. 뇌는 순간 좋아할 수 있겠지만 내 간 그리고 몸 전체는 안 좋아하는 것이니 .. 2021. 9. 25.
금주 6개월 후기 금주 5개월 후기 https://hyeonu4674.tistory.com/88 오늘은 6개월차 드디어 반년이다. 또 2021년 새해가 밝은 달이기도 하다. 1월은 행사가 참 많은 날이다. 1월 1일 신년에다가 새해 기념으로 술먹자 설날 기념으로 술먹자 등등 행사의 연속이다. 또한 이는 곧 새해다짐과 직결되기도 한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뭐다? 거절과 사양이다!! 새해기념으로 술먹자 하면 새해에는 인생 똑바로 살아야지 라고 거절하고 설에는 금주를 선언하며 술을 거절하고 사람을 등돌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렇게까지 말 했는데 이해 못 하고 술을 강요한다면? 연을 끊는 것을 추천한다. 니가 금주는 무슨 금주냐 야야 오늘만 마셔 라는 사람들은 암같은 인간들이다. 있어봤자 도움이 안 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 2021. 9. 18.
금주 5개월 후기 금주 4개월 후기 글 https://hyeonu4674.tistory.com/87 오늘은 5개월차 2020년 12월 12월은 복합적인 달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고 종강을 하는 달이기도 하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같은 행사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려는 이벤트가 많은 달이다. 기말고사로 바빳던 12월 초중반은 술을 참기는 쉬웠고 코로나로 혼란했던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중후반기는 유혹의 연속이었다. 음력으로 진행되는 아버지의 생신부터 크리스마스 그리고 친구들의 연말행사가 있었다. 아버지의 생신때는 내가 요리를 했지만 술을 먹지는 않았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생신이셔서 약속도 취소했으며 이브에 또한 코로나로 약속을 잡지 않았다. 연말행사 또한 취소했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코로나가 경..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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