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하나의 가치

게시글 하나의 가치는 과연 어떻게 측정이 될까?

글을 참 재미있는 가치를 지닌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쓰느냐의 따라 쓰자마자 가치가 달라진다.

내가 누구냐에 따라 같은 글이라도 가치가 달라진다.

내가 유명한 사람이라면 유명하지 않은 사람보다 주목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은 논외로 하고

 

당일 뉴스를 올렸을 때 그것이 계속 상기된다면 꾸준히 사람들이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뉴스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에 대중의 관심이 낮아질 수 있다.

마치 감가상각처럼 가치가 서서히 떨어지는 글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정보글과 같은 경우에는 어떨까?

유용한가에 따라 매일 사람들이 찾을 수 있고

상단에 뜬다면 그 글이 하루에 100명도 들어오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는 것이다.

 

물론 그런 글을 쓰려면 여러 생각과 시도를 해봐야하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 게시글 하나의 가치는.... 낮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게시글 하나로 100달러 도달은 아마 어렵지 않을까...

상식적으로 하나보단 둘이 낫듯이 그냥 복리에 힘입어 가는 게시글 느낌이다.

 

결론적으로는 낮지만 복리에 힘을 입는다면 낮은 가치의 게시글들이 단결하여 큰 힘을 발휘하여 순간적으로 끌어들이는 힘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군대로 비유하자면 제각기 다른 개성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분대, 분대들이 모여 소대, 소대가 모여 중대

중대가 모여 대대, 대대가 모여 여단이 되고 여단이 모여 사단 사단이 모여 군단이 된듯

한 명의 힘은 약해도 그게 모인다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 로 정의하고 싶다.

1의 가능성은 작아서 우스워보여도 그게 커지면 멋있어지다가 무서워질 정도가 되는데

난 그것이 블로그 글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내 모든 글들이 언젠가는 누군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