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 후 나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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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트 성공 후 나의 변화

by Mr.chu 2022. 6. 29.

나는 다이어트를 성공했다.
목표했던 75kg을 달성하고 총 40kg 정도를 빼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못 할 것 같았는 임관을 하였고
체력이 놀라울 정도로 늘었다.
그러나 목표가 사라지면 무너진다는 말이 맞듯
나는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고 흘러가는 중이다.

내가 생긴 버릇을 몇 가지 말해보려고 한다.

1. 많이 먹는 습관이 생겼다.

다이어트를 성공했는데 무슨 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나는 다이어트할 때 운동도 운동이지만 밥도 많이 먹었다.
물론 밥이 닭가슴살, 고구마 아니면 오이 그리고 파프리카 등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애들을 위주로 먹었다.

이것의 위험성은 많이 먹을 수 있는 용량이 건강한 음식으로 대체가 되니 그 음식을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안 먹고 다른 음식으로 채우게 된다.
이것저것 당이 많은 것을 먹으니 살이 찌기는 하였다.


응 해봐 빼면 돼~ 이런 마음가짐과 생각이 커지는 시기

2. 성격이 바뀌었다.

내 원래 성격인지 이상하게 바뀌었는지
처음에는 의기소침하고 공부에만 집중하고 다른 일에는 소극적인 편이었다.
그러나 살이 빠지고 주변 사람의 시선이 달라지고 살 뺀 것에 관하여 나를 찾고 살이 빠지며 늘어난 체력에 나도 모르게 거만해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나타났다.

실제로 체력이 늘어났고 살이 다시 쪄도 체력은 거의 유지되듯 이어지는 중이다.
사실 이건 내 원래 성격이고 나태, 거만한 본성일 수도 있다.
너는 노력을 이렇게 하는데 너무 고개 숙이며 비굴하게 보이지말고 좀 거만하게 살라는 과거의 말과는 다르게 겸손하게 주변을 살피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물론 매일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그렇게 느끼고 가끔 그런 성향이 나오기도 한다.
성취감으로 인한 뽕과 같은 것이라 빨리 버려야할 습관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는데 위 2가지는 확실히 조심해야하는 것이다.
이 2가지가 쌓이다보면 결국 다시 살이 쪄도 '난 다이어트 성공한 적 있는데?' 라면서 고집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이 글을 쓰는 시점부터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느끼고 다짐하였다.

며칠 전 까지만 해도 아니 오늘 저녁까지만 해도 나오는 밥에 탄산음료를 3개씩이나 먹었다.

커피도 자주 먹고 그런다.
커피만한 것이 어디 있냐는 듯 너무 자주 먹는다.

안 좋은 버릇은 고치고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파이팅파이팅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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