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다 끝났다.
이 글이 올라갈 때 쯤이면 난 모든 OBC 과정을 거치고 수료도 끝났겠지.
군대 오기 전에 이런저런 글을 썼다.
내 경험치가 부족해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6월 말이 되니 더 이상 쓸 소재가 없다.
맛집을 가려 해도 군대라서 못 가고 제한적인 사항이 너무 많고 내 소재는 점점 떨어져간다.
이런 상황에서 무기력을 느끼고 사회와 단절됨을 느끼는 것 같아 그냥 수료하고 생각할까 했는데 또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내 일상을 적어보면 어떨까? 이다. 군대에 있으면서 느낀 것들이나 소소한 일들을 블로그에 써볼려고 한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기장처럼 쓰던 그 때 처럼 말이다. 현재 내 상황이 새로운 것을 탐색 못 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다. 판단하여 결론을 내렸다.
글의 질이 이 전보다 떨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물론 했지만 꾸준히 매일 쓰는 편이 한 번에 몰아서 쓰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한 줄 씩 매일 쓰다보면 자연스레 좋아지는 것이 글쓰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나는 4월 25일, 4월이 다 지나가고 5월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글을 쓰고 있다. OBC의 절반이 지나갔다. 2022년, 나름의 준비를 해둔 해라 그런지 내 목표는 하나하나 퍼즐이 되어 실현되고 있다. 동시에 실현되지 않는 사항도 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해서 구독자를 모아 다 같이 성장하는 나의 느와르를 보고 싶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상조라 느끼고 무엇보다 겸직이 안 되니 때를 기다리고 있다.
가장 내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이다.
돈을 잘 쓰는 방법에 관해서 즉 소비에 관한 것은 잘 나와있지만 돈을 버는 방법과 저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제한된 자원이고 사람마다 다르니 쉽게 말하기 어렵다고들 한다. 무엇보다 수익은 건드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사실 모든 것을 건들여야 바뀔 수 있다.
나는 군생활을 하며 받는 수익을 어떻게 썼는지 저축하는지 보여주며 20대 1억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다. 이 글을 보며 나와 같은 목표는 아니더라도 희망하는 것에 동기부여는 되었으면 한다.
그게 원래 내 블로그의 2번째 목적이기도 했고 말이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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