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들어가기 전
이 글은 내가 4년동안 대학을 다니며
내 주관적인 생각을 써놓은 것이다.
어떤 활동이 좋다고 무조건 좋을 것이 아니며
어떤 활동을 추천 하지 않는다고 또 안 좋은 활동이 아니다.
모든 활동은 중요하고
경험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효율성을 생각하여
노력 혹은 시간 대비
얻는 것에 대해 작성하는 글이다.
일단 내가 추천하는 활동들이다.
대외활동, 공모전, 아르바이트, 자격증 공부
다들 왜 추천하는지는 알 것이다.
1. 대외활동
대외활동은 자신의 대학 외에 대학생들을 보며
자신의 위치, 자신이 속한 수준을 알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난 우리 대학에서 짱이야 라고 생각해도
외부로 나가면 아닌 경우가 많다.
자신의 라이벌을 학교에서 만드는 것도 좋지만
교외에서 만들어 경쟁하며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2. 공모전
공모전은 경험에 대한 면에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한 것은 영상제작이라 영상제작을 예시로 들겠다.
영상제작을 한 적 없는 사람이 영상을 제작한다?
무리다.
영상제작학과도 있는 판국에 뭐 어디 상경, 공과, 인문과 같은 단과대학이
덤벼드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부딪히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흔히 20살을, 아니 그 전 부터 어린 학생들을 보며
"너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라고 한다.
맞다.
20살 신입생은 어떤 길로 갈지, 어떤 길을 걸을지 누구도 모른다.
가만히 있어서 먹는 것은 나이인데
그 말은 우리는 가능성이 무한한 나이에 또한 제한이 있다는 말이다.
20살에게 있어
가능성이 있다는 그 말 자체를 맹신하며 21살이 지나
22살 그렇게 25살이 되고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면 그건 더 이상
무한한 가능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외활동 또한 마찬가지다.
영상제작학과? 물론 그 사람들 잘 한다.
나 또한 그 사람들에게 고질적으로 밀렸다.
이겨본 적이 없다.
누군가는
"저건 객기다. 저걸 전공인 사람이랑 어떻게 붙냐" 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나 자신의 변화'다.
활동을 함으로서 프리미어 프로를 다루는 방법에 관하여 알게 되었고
2019년 겨울 상하이를 갔다와서
유튜브 영상제작에 관한 교내 교육을 들었다.
그렇게 흥미를 느끼고
2학년 때 또한 영상제작에 참가하였고
전보다 나은 성적, 퀄리티를 선보였다.
부딪히고 깨졌기에 그런 결과가
지금의 내 스펙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공모전으로 자신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배워보자!!
3. 아르바이트
내성적인 성격 바꾸기, 자신의 힘으로 돈벌기, 부모님 마음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난 위 3가지를 아르바이트를 하며 느꼈다.
뭐 내 성격이 내성적인 건 아니지만
가끔 가다 고장나서 어버버 거릴 때가 있다.
그 고장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많이 겪었고
점차 유연하게 대처하는 상황까지 갔다.
자신의 힘으로 돈벌기
이건 내가 내 돈으로 등록금내고
용돈써먹으니
그 뿌듯함은 더 할 말이 없다.
이건 진짜 해봐야 아는 감정인 것 같다.
부모님 마음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뭐 사실 이건 모르겠다.
모르는 건 말을 함부러 하면 안 되는 것이기에...
패스
4. 자격증 공부
자격증을 따서 무언가를 이루라는 말은 아니다.
물론 그것도 좋지만
왜 따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상기하며
이 자격증으로 내가 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적이 없는 공부는 아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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