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에 친구관련 꿀팁에 관하여는 말한 적 있는데
정작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은 가르쳤지만
사귀는 방법 자체에 관해서는 언급을 못 한 것 같다.
이건 새학기 친구사귀는 꿀팁 또한 되니
10대 학생들도 시청하면 좋을 것 같다.
1. 먼저 말을 건다.
이건 정말 모든 것의 기본이다.
'난 내성적이라서 못 해, 못 할거야.'
라는 생각을 잘 못 된 생각이다.
진짜 말 그대로 잘 못 되었다.
그런 생각과 마음가짐으로는 혼자가 될 수 밖에 없다.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기를 기다리는 것은 바보같은 행동이다.
상대방의 반응이 안 좋다면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면 된다.
모두 다 똑같은 상황이고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겠지?의 그 누군가가 된다면
오히려 반가울 것이다.
한 번 쯤은 그런 사람이 되는 것도 좋다 생각한다.
2. 마이쮸 먹을래?
내가 신입생 때 (2018년) 유행하던 방법이었다.
놀랍게도 나도 쓰던 방법이었다.
처음에 뭐라고 말걸지 정말 애매하다.
안녕? 어디서 왔어? 라고 하면 어디서 왔다.
하는데 아는 지역이라면 좋겠지만
모르는 지역이라면 아? 하고 끝나버리고 애매하게 끝날 수 있다.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역시
먹을 것이다.
그래서 교수님과의 면담에서 교수님들은
'다과'를 제공해주신다.
먹을 것과 마실 것을 한 번에 줄 필요는 없지만
그 둘 중 하나만 줘도 충분히 대화할 수 있다.
그 이후 대화내용은 내가 정하든, 상대가 정하든 이어나갈 것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먹을 것을 줌으로서 존재는 알렸을 것이고
언젠가는 말 걸어 줄 것이다.
3. 조급해 하지 말자
인간관계에서 가장 쉽게 범하는 오류다.
조급하게 다가간다면 상대방은 오히려 부담스러울 것이다.
먼저 다가옴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지만
점점 상대방을 압박하듯 온다면 누구도 좋아할 리 없다.
먼저 말은 걸되 여유를 가지고 낚시하듯 기다릴 줄도 알아야한다.
번외) 사람을 사귀는 것은 사회성이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는 없다.
그런데 나랑 맞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본인에게 문제를 찾아봐야할 수도 있다.
한 집단이 아닌
다른 집단에서도 그 누구도 당신을 찾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다면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외적으로 본인과 맞는 사람을 못 찾은 걸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그러한 집단을 찾는 노력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친구의 친구는 친구다.
그러니 너무 부담갖지 말고
오히려 부담을 가지고 뻣뻣하게 나간다면
상대방도 당황하고 어려워할 것이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두근거림으로 인사해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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