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타격 자세를 넘어 아는 사람들에게는 부산 야구의 정신이라 불리는 박정태
알긋나? 오늘은 무조건 이기야된다. 안그라몬 내가 다 지기삔다!
라는 말을 남긴 박정태
탱크, 악바리라는 별명이 있다.
롯데자이언츠에만 뛴 2루수
대연초 - 부산중 - 동래고 - 경성대를 거쳐
1991년 롯데에 1차 지명된 선수다.
1991년부터 2004년까지 롯데에서 뛰었으며 롯데 원클럽맨이다.
추신수의 외숙부이기도 한데 이건 나도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이다.
박정태의 누나 아들이 추신수라는 뜻이다.
타팀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 특이한 타격폼으로 기억을 많이 했는데 그는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특이한 타격폼으로 유명했다. 부산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모두 그를 따라했고 야구 코치들은 그 자세를 정말 싫어했다고 한다.
이렇게 특이한 타격폼 등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개인타이틀은 없다. 20주년, 30주년 올스타에 지정되고 베스트 10인에 선정되었으며 40주년 시구도 하지만 이렇다할 개인타이틀이 없으니 왜 레전드일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그럼에도 한 팀에 한 포지션을 든든하게 지키며 3번타자를 굳건히 하였기에 그를 레전드대우를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있다면 롯데의 3번을 굳건히 지키는 인물은 박정태라고 생각한다.
롯데에서 뛰다가 마지막 시즌에 삼성으로 간 롯데 투수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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