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구선수) 김성한,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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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O

오늘의 야구선수) 김성한, 그는 누구인가?

by Mr.chu 2022. 8. 21.

오리궁뎅이, 해태맨 김성한이다.
독특한 오리궁뎅이 타격법은 야구를 알고 이런저런 레전드를 찾아보는 나에게 흥미를 주었다.

1958년 5월 1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그는 군산중앙초 - 군산중 - 군산상고 그리고 동국대를 거쳤으며 1982년 해태 창단멤버로 데뷔하게 되었다.
우투우타성향이며 투수도 해보고 포수를 제외한 내야포지션을 다 한 선수다.
당시 선수 자원이 많지 않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지만 그래도 포지션 혼동없이 참 꾸준하게 해온 것이 느껴진다.



1991년 그는 KBO 첫 1000 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홈런, 타점을 보면 라이벌이었던 이만수와 기록을 엎치락뒤치락하였다.

삼성의 영구결번이랑 경쟁하고, 해태원맨팀에 해태를 위해 힘쓰고 성적도 좋았는데 사실 영구결번이 아닌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한국시리즈 우승 7회 (1983, 1986~1989, 1991, 1993)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6회 (1985~1989, 1991)
MVP 2회 (1985, 1988)
홈런 1위 3회 (1985, 1988, 1989)
타점 1위 2회 (1982, 1988)
장타율 1위 3회 (1985, 1988, 1989)
승리타점 1위 2회 (1988, 1989)

그의 성적을 보면 난 충분하다고 본다.

그는 현재 광주 CMB 해설위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 해태 올스타를 한 번 나열해보고 싶다.
삼성왕조가 강하듯, 그를 대적하는 유일한 구단이 해태였다.
그 해태의 김성한은 무조건 들어가는 인물이라 확신한다.

그의 라이벌 이만수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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