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라뱅, 큰병규, 빅병규
이병규
1974년 12월 8일에 태어난 LG NO.9 영구결번을 가진 야구선수이다.
내가 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삼성과 LG와의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모습이 첫 모습이었는데
음... 동명이인인 사람이 있긴 해서
그게 그 사람 맞았나 모르겠는데 아무튼
둘 다 출전했을 때 처음 봤다.
같은 이름이라 신기했고
사실 그 당시 중위권이라는 인식이 너무 쎄서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가!! 이런 느낌은 사실 없었다.
그러나 조사하면서 와 대단하다 라고 느낀 것이 있었다.
천천히 보도록 하자.
그는
서울청구초 - 서대문중 - 장충고 - 단국대를 거쳐
1997년 LG 1차 지명을 하며 프로에 대뷔하게 된다.
주포지션은 외야수 특히 중견수로 많이 뛰었고
일본에서 2시즌정도 우익수, 국내 복귀 후 우익수로 뛰었다고 한다.
2013년부터는 지명타자...로 뛰었다고 하는데
내 기억 상으로도 이 사람은 지명타자였다.
우익수로 뛴 적이 있나?
싶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LG트윈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주니치 드래곤즈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다시 LG트윈스에서 뛰다가 은퇴를 하였다.
쓰다가 느끼는 건데
대한민국 영구결번 중 많은 선수들이 주니치에서 뛴 것 같다.
아무튼 그는 좌투좌타 성향을 가지고 있다.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6회 (1997, 1999~2001, 2004, 2005)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2013)
신인왕 (1997)
타율 1위 2회 (2005, 2013)
안타 1위 4회 (1999~2001, 2005)
득점 1위 (2001)
그의 수상내역이다.
신인왕을 시작으로 그 해 골든글러브수상
2000년 초반 골든글러브를 쓸어가는 선수인 점에 있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외야부문이라고 하면
타격뿐 아니라 수비능력도
내가 당시 못 봤더라도
얼마나 든든했는지 가늠이 가는 정도다.
또한 2007년에는 주니치에서 우승도 하였는데
개개인의 능력 하나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가 느껴졌다.
사실 이병규라고 하면 큰 이병규, 작은 이병규 이렇게 알고 있었고
LG 적토마라고 하면 아 이병규~ 라고 기억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만큼 나에겐 적토마라는 인식이 강했고
타석에서 또한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으로 기억이 나는 인상적인...
내가 기억하는 삼성 외 야구 선수면 보통 웬만하면 다 알지 않을까... 싶다.
그는 은퇴를 하고서도
LG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데
2017년 해설도 했다가
LG코치가 되는 것을 보고
정말 팀을 사랑하는구나.
내가 은퇴하고 끝이 아니라
후배들을 육성, 양성하는 것에 힘쓰는 구나 라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영구결번이라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팀에서 코치를 한다.
물론 예외인 인물도 있지만
대단한 사람들인 것은 확실하다.
♥광고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또 다른 LG전설을 보고 싶다면?↓
https://hyeonu4674.tistory.com/179
'스포츠 > KB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야구선수) 김시진, 그는 누구인가? (0) | 2022.07.18 |
---|---|
오늘의 야구선수) 박경완, 그는 누구인가? (0) | 2022.05.17 |
오늘의 야구선수) 김용수, 그는 누구인가? (0) | 2022.05.15 |
오늘의 야구선수) 김태균, 그는 누구인가? (0) | 2022.05.14 |
오늘의 야구선수) 장종훈, 그는 누구인가? (0) | 2022.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