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37 제주도 맛집 추천) 연북로 해물탕 생에 첫 제주도 그리고 거기서 먹는 첫 끼 연북로 해물탕에서 먹은 첫 끼였다. 가게 간판은 이렇게 생겼고 옆에는 파스구찌가 있었음. 옥돔에다가 전복도 있고 오징어도 있고 여러가지가 들어간 탕이었다. 한상차림인듯...? 밑반찬은 저렇게 나오는데 꽤나 인상깊었다. 일단 저기서 어묵이 반찬 중에서 젤 좋았고 다음으로는 생선이었는데 나는 생선을 안 좋아한다. 뼈바르는 것을 싫어해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뼈도 잘 발리고 엄청 신기했다. 뼈 자체도 쎈 느낌이 아니라서 씹어먹을 수도 있겠다 해서 실수로 몇 개 삼키긴 했다. 전복 (이걸 제주도에서 계속 먹게 될 줄은 몰랐지 최고였어) 여행 기분 내고 싶다!! 비싼 거 다 먹자!!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물론 메뉴판에 보면 값싼 메뉴도 있지만 한 끼에.. 2022. 5. 23. 월성동 맛집 추천) 스시동 운동하는 코치님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체지방 감량이 목적인 회원인 입장이라) 먹은 것이라 그렇게 높은 칼로리인 음식은 못 먹었다. 이 때 중식 먹고 싶어 미칠 뻔 했는데 미래의 나는 잘 먹고 있니? SNS 이벤트도 하는 스시동이다. 하지만 음료수를 먹으면 살이 찌기도 하고 하니 미래의 내가 올리는 포스팅이 되는군 키킥... 스시동 메뉴다.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런치세트도 있고 초밥 덮밥 등 일식에도 종류가 있어 좋은 것 같다. 내가 주문한 것은 생연어덮밥이다. 이 때 바디프로필찍을거라고 살빠지고 싶다고 초밥시켰는데 어금니 꽉 물고 안 먹었음 심지어 덮밥에 초장? 안 뿌림 걍 그 땐 뿌리면 사람이길 포기한 존재같았음. 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 샐러드는 소스맛으로 .. 2022. 5. 22. 경대병원역 맛집추천) 이쿠조 경대병원 쪽에 일이 있어서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 어디서, 뭘 먹지 라고 고민하다가 돈가스를 먹기러 하였고 그 중 이쿠조 라는 곳을 가기러 했다. 애니메이션 보면 이쿠조 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가자!! 라는 뜻 정도로 통용된다. 경대병원역에서는 대충 5~10분 정도 되는 거리 경대병원에서는 5분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다. 가게 외부는 이렇게 생겼고 진짜 노골적으로 '여기 일식집이에요!!' 하는 느낌이 강했다. 외부가 깔끔하고 친구들도 일본에 온 느낌이라고 말하였다. 메뉴판이다. 제일 비싼 음식,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음식이 12000원이라니 사실 놀랐다. 깔끔한 외부, 심지어 내부도 깔끔했는데 가장 비싼 가격이 12000원이라는 것에 1차로 놀라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 되는 것도 놀라.. 2022. 5. 11. 하양 맛집 추천) 1058면 아는 형과 같이 밥을 먹기러 했다. 아침과 점심을 쉐이크로 먹었으며 학교를 갔다온 터라 엄청엄청 배가 고픈 상태였다. ㅡㅡ 다행히 형이 자동차로 태워다주셔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하계훈련을 같이 간 친구가 농구같이 할래? 라고 해서 같이 한 형과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음이 신기할 따름이다. 언제나 잘 해주시는 형 잘 지내시려나... 아무튼 저번에 물회를 산 적이 있는데 그 때 잘 먹었다고 오늘은 가장 좋아하는 가게로 가서 내가 사겠다. 라고 하셨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타인과 공유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취미이야기를 하면서 가다보니 형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형에 관하여 더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난 남동생들은 엄청 어린 애들이랑 맞고 보통은 형들이랑 잘 맞는 듯...?.. 2022. 5. 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