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37 자신감의 중요성 (쫄 필요가 없는 이유) 2022년도 절반이 지나갔다. 어떤 이에게는 벌써 또 어떤 이에게는 아직일 수 있는 2022년이다. 오늘은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다. 내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면 난 사실 새로운 상황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적응하는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초반에 잘 하지도 못 하는데 거기서 혼까지 난다면 꽤 오래 의기소침해진다. 내 잘 못이 아니더라도 그렇다. 지금도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아있는데 의기소침해지는 것은 많이 나아졌다. 자신감은 사실 어느 시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살빠지고 난 뒤 폭발적으로 생긴 것 같다. 물론 살이 빠져도 안 고쳐지는 것은 시간이 지나며 고쳐지기는 했지만... 아무튼 자신감이 중요한 이유를 말하고 싶다. 먼저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자신이 있어야하.. 2022. 7. 1. 예약글 올릴 거 다 올리며 느낀 점 6월도 다 끝났다. 이 글이 올라갈 때 쯤이면 난 모든 OBC 과정을 거치고 수료도 끝났겠지. 군대 오기 전에 이런저런 글을 썼다. 내 경험치가 부족해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6월 말이 되니 더 이상 쓸 소재가 없다. 맛집을 가려 해도 군대라서 못 가고 제한적인 사항이 너무 많고 내 소재는 점점 떨어져간다. 이런 상황에서 무기력을 느끼고 사회와 단절됨을 느끼는 것 같아 그냥 수료하고 생각할까 했는데 또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내 일상을 적어보면 어떨까? 이다. 군대에 있으면서 느낀 것들이나 소소한 일들을 블로그에 써볼려고 한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기장처럼 쓰던 그 때 처럼 말이다. 현재 내 상황이 새로운 것을 탐색 못 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다. 판단하여 결론을 내.. 2022. 6. 30. 다이어트 성공 후 나의 변화 나는 다이어트를 성공했다. 목표했던 75kg을 달성하고 총 40kg 정도를 빼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못 할 것 같았는 임관을 하였고 체력이 놀라울 정도로 늘었다. 그러나 목표가 사라지면 무너진다는 말이 맞듯 나는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고 흘러가는 중이다. 내가 생긴 버릇을 몇 가지 말해보려고 한다. 1. 많이 먹는 습관이 생겼다. 다이어트를 성공했는데 무슨 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나는 다이어트할 때 운동도 운동이지만 밥도 많이 먹었다. 물론 밥이 닭가슴살, 고구마 아니면 오이 그리고 파프리카 등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애들을 위주로 먹었다. 이것의 위험성은 많이 먹을 수 있는 용량이 건강한 음식으로 대체가 되니 그 음식을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안 먹고 다른 음식으로 채우게 된다. 이.. 2022. 6. 29. (나만의) 월급관리방법 나는 주식으로 한 탕 해먹은 경험이 있다. (350달러에서 880달러까지) 물론 좋은 경험이지만 동시에 나는 이게 주가 되어 한 탕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면 안 되겠다 느꼈다. 24살 나는 첫직장을 얻게 되었고 월급은 170만원 정도 받기 시작했다. 현실적인 사회초년생 월급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7급 공무원 초봉이 이정도 받는다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렇다면 나는 월급을 어떻게 관리를 하는가? 일단 50만원은 청년희망적금 100만원은 군인공제회 20만원은 생활비 혹은 펀드를 넣는다. 청년희망적금은 2년 군인공제회는 2년 3개월 펀드 혹은 생활비는 현재 나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히 섞는다. 물론 군대 가기전 모은 돈 80만원이 4월 기준 나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으며 추석과 설에 보너스 급여가 나의 생활비를.. 2022. 6. 28. 이전 1 ··· 5 6 7 8 9 10 11 ··· 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