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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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37

블로그 운영은 외로운 것 같다. 블로그 운영은 식물키우기와 같아서 초반에 열정을 갈아넣어도 시간이 지나 관리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된다. 구독자가 4명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원래 난 30명을 구독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웃추가를 하였는데 반년만에 모두 계정이 사라졌다. 시작을 티스토리 수익으로 시작한 사람들이 많았고 가치관 또한 나와 비슷했는데 수익이 안 나서 그런지 왜 인지 전부 글을 안 올리게 되었다. 나도 물론 군대에 있으면서 꾸준히 글을 쓰지는 못 한다. 그렇지만 예약을 걸고 꾸준히 올리려고 노력한다. 사실 요즘 혼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외롭다. 꾸준히 쓰면 누군가 봐주겠지 하지만 사실 하루 방문자는 크게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자극적인 글을 써서 방문자를 늘리는 것은 생각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때려죽여도 못.. 2022. 6. 27.
월성동 샐러드집 추천) 무시무시 때는 2021년 마지막 동계훈련을 가기 전 헬스장에 알고 지내는 누나(?)와 동생 그리고 코치님과 밥을 먹으러 갔다. 내가 95kg이었을 때 80 밑으로 앞자리 수를 2번이나 바꿔준 코치님 2021년 최고의 선택이었다. 아무튼 그렇게 헬스장에 코치님과 회원의 식사 장소는 운동하는 사람들 답게 무시무시라는 곳이다. 장소는 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가 가던 헬스장과 가까운 곳에 이쁜 카페처럼 있었다. 익숙한 스타벅스나 투썸과 같은 분위기보다는 뭔가 희소성있는 개인 샐러드집같은 느낌 이 때 당시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져 크리스마스 세트 메뉴가 있었다. 얘가 연어의 꿈이었을 것이다. 무시무시롤이었나...? 아무튼 가격은 둘 다 12,500원 순대같이 생긴 흑미밥 위에 연어가 올라가 있고 샐러드가 얹어져있었다. 얘.. 2022. 6. 26.
불안한 감정이 들 때 그럴 때가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맞나?' '나는 잘 하고 있나?' '나는 이 길이 아닌가?' '나는 포기해야하는 사람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이 모든 질문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무지 無知 이다. 나만의 슬럼프 극복방법 위에 언급한 슬럼프 극복방법은 개인적인 방법이고 사실 이 글이 불안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나였다면 어떻게 하였을까? 나는 그 불안을 공부했을 것이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모르니까 불안하고 몰라서 이상한 망상을 하며 나는 안 될거야 라고 겁먹는다. 일어나지 않은 일은 걱정하면 안 된다. 물론 나 또한 그렇게 걱정하였고 친구들 또한 그런 나를 답답해 하였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나 또한 그런 성향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 했다. 그래서 더 공부하고 공부를 하면서도 불안해 했다... 2022. 6. 25.
동성로 분식 추천) 대박양념오뎅 오늘은 동성로에 분식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분식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자인 친구들과 밥을 먹을 때는 가끔 분식을 먹는다. 생각해보니 초등학생 때는 떡볶이를 좋아했는 기억이 있다. 옛날 생각나는 구만 메뉴판이다. 나는 이날 떡볶이와 납작만두를 주문했다. (물론 결제는 같이 간 친구가 하였다. 잘 지내고 있니....) 같이 간 친구가 대구사람이 아니라 납작만두를 궁금해 하여서 납작만두를 주문하였다. 여기서 정보 납작만두는 대구에서 시작하였으며 속에는 소량의 내용물이 들어간 납작한 모양을 한 만두이며 기름에 구운 음식이라 떡볶이 국물과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만두피는 밀가루로 만든다. 그리고 내용물은 극소량이라 내용물 내에 맛이 안 느껴진다. 고로 밀가루맛만 난다. 맛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 그냥 ..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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