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막학기 5학점을 들었다.
원래 3학점만 들어도 되는데
뭐 안전빵으로 하나 더 듣기는 했다.
학군단하고 pass과목 이렇게 들었다.
8학기
막 학기에 돈 아깝지 않냐고?
그럴거면 대학을 왜 다니냐는 멍청한 소리는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역으로 물어보자.
중학생 때 과학고, 외국어고를 진학하기 위해 3학년 2학기 성적을 챙기는 학생을 본 적 있는가?
고등학생 때 대학가려고 3학년 2학기를 챙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고등학생은 예외가 있을 수 있다.
재수생이나 편입생은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난 이미 직업도 정해진 상태고 직장 내에서 이직을 준비해야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막학기 학점을 왜 안 챙기냐 안 채우냐는
가타부타할 것 없이 그냥 무시하면 되는 말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학군단수업과 pass 과목은
다 합쳐야 5학점이다.
심지어 7학기까지 했는데 학점은 거의 고정되어있다.
3.0 넘으면 자격증 어금니 꽉 물고 따서 커버치면 되는 문제고
3.5 넘으면 뭐든 도전을 하면서 살면 된다.
아니 애초에 3.0이 안 되어도 잘 사는 방법은 많다.
그것을 찾으려면 최소한 졸업 전에 찾아야하고 그 때가 막학기인 4학년 2학기다.
그 때는 찾고 방법을 찾을 시기다.
안 되면 휴학을 하던가 무책임하게 그렇게 살 여유가 없다는 말이다.
4학년 2학기에 5학점 들으면 수업 2개? 개꿀이네?
라고 할 필요도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인이 할 일을 찾으면 그걸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 된다.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찾고 조금씩 실천하면 분명 바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아야한다.
오늘 포스팅은 짧지만 엄청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을 보는 대학생들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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