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연말보내기

뭐 연말이라고 다른 것이 있나 싶은데

연말에 의외로 술먹고 사고치는 사례가 많이 있다.

술 아니더라도 사고치는 인간들도 많고 그런 세상이다.

그런 인간들은 제발 좀 똑바로 살고

 

연말에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모를 수 있다.

노는 걸 안 해보고

그렇다면 모를만도 하다.

더군다나 코로나가 종식된 것도 아니고 그런 시기인데

 

아무튼 중요한 건

연말에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은 많다는 것이다.

 

1. 손편지를 써보자

2. 연말정산을 해보자

3. 새해다짐을 써보자

4. 새해다짐을 공유해보자.

 

지난 2021년 고마웠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

카톡편지 말고 손편지여야만 한다.

만나서 줘도 좋고

우체국도 좋은데

나같으면 그냥 만나서 주는 걸 추천한다.

 

손편지의 힘은

뭐라 말 할 수 없다.

나도 손편지쓰는거... 사실

받는 사람은 굉장히 당황해한다.

또 누군가는 오글거린다면서 화내는 척도 하고

웃기도 한다.

근데 그런 사람들이 제일 감동받는다.

손편지는 자신의 책장 근처에 두고 읽어볼 수도 있다.

 

누군가 자신을 위해서 손으로 편지를 써주면

얼마나 특별하게 여길까

고마운 마음을 선물도 좋지만

손편지와 선물을 함께 주면 아마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

 

다음은 연말정산이다.

회계에 연말정산 말고 ㅡㅡ

그냥 2021년 어떻게 보냈나

잘 보냈는지

잘 한 건 무엇이고

반성할 건 무엇인지

한 번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연말정산하고 편지쓰면

써야할 사람도 확실해지고

그럴 것이다.

 

스스로에게 칭찬과 반성을 했으면

내년에도 이렇게 해야지

이건 고쳐야지 라고 마음먹을 것이다.

내년에는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거야!!

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다음으로는 소중한 사람, 마음을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과

이것을 공유하면서

더 나은 2022년을 준비했으면 좋겠다.

연말 술도 좋지만

블로그에 있는 금주일기를 통해

금주시작 또한 나는 추천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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